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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스톤 제작 — 퓨어·루미 만드는 과정과 비용

· 2026년 8월 31일 작성

강아지 스톤 제작은 화장을 마친 아이의 유골을 작은 구슬 형태로 굳혀 곁에 두는 방식입니다. 유골함을 어디에 둘지 고민하시다가 스톤을 알아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정작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아이의 유골이 기계에 들어간다는 것만으로 마음이 놓이지 않아 묻는 보호자님도 계십니다. 이 글은 포포즈 블리스 스톤의 제작 과정을 단계별 사진과 함께 보여 드리고, 퓨어와 루미의 차이·비용·제작 지점을 안내합니다.

두 손에 담긴 블리스 스톤 퓨어 — 아이보리·연녹·연분홍으로 알마다 색이 다르다

블리스 스톤 퓨어 — 색과 결이 알마다 다릅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퓨어와 루미는 재료부터 다릅니다

포포즈의 스톤 서비스 이름이 블리스 스톤이고, 그 안에 퓨어루미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같은 스톤이라는 이름을 쓰지만 무엇으로 만드는지가 다릅니다.

퓨어는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고 아이의 유골만으로 만듭니다. 유골 고유의 형태가 그대로 반영되어 모양도 색도 결도 아이마다 달라집니다. 위 사진에서 알마다 빛깔이 다른 것이 그 때문입니다.

루미는 유골분에 천연석을 더해 만듭니다. 천연석은 자연의 돌에서 얻는 재료로 화학적 가공을 거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맑고 푸른 빛깔이 나와, 루미는 블루 색상으로 완성됩니다.

퓨어는 유골을 빻지 않습니다 — 제작 4단계

퓨어에서 가장 자주 오해받는 부분이 여기입니다. 스톤을 만들려면 유골을 곱게 빻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퓨어는 분골 작업을 하지 않습니다. 화장 후 수습한 유골을 그대로 성형기의 몰드에 담습니다.

포포즈 기본 장례는 화장한 뒤 유골을 수습해 곱게 빻는 분골까지 진행합니다. 유골함에 담거나 수목장·산골장으로 안치할 때 필요한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퓨어를 선택하시면 그 분골을 하지 않고 유골 상태 그대로 스톤이 됩니다.

흰 장갑을 낀 손이 유골을 스톤 성형기의 몰드에 담고 있다

1단계 — 유골을 몰드에 담습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몰드에 들어가지 않을 만큼 큰 조각이 있을 때만 현장에서 크기를 맞춥니다. 아이의 뼈 모양이 남은 채로 굳는 방식이라, 퓨어에는 성분을 확인한 시험 성적서가 따로 있습니다.

스톤 성형기에서 막 제작을 마친 스톤을 꺼내는 모습

2단계 — 성형기에 열을 가해 굳힙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3단계는 소독입니다. 굳어 나온 스톤을 알코올로 소독하고 세척하는데, 화장로에서 막 나온 유골을 다루는 일이라 이 단계를 건너뛰지 않습니다. 세척이 끝난 뒤에야 보호자님이 고르신 스톤함에 담아 전달합니다.

제작 과정은 요청하시면 참관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의 유골이 다른 아이의 것과 섞이지 않는지, 어떻게 다루어지는지를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보호자님께는 이 점이 큰 차이가 됩니다. 장례 당일 상담에서 참관을 원한다고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보자기에 싸인 스톤함을 장례지도사가 보호자에게 건네는 모습

4단계 — 소독을 마친 스톤을 스톤함에 담아 전달합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루미는 가루로 만들어 색을 냅니다

루미는 순서가 다릅니다. 유골과 천연석을 함께 고운 가루 형태로 준비하고, 특수 몰드에 일정하게 나누어 담습니다. 성형기에 열을 가하는 것은 같지만, 굳은 뒤에는 충분히 식힌 다음 초음파 세척기로 소독합니다.

베이지 배경에 놓인 블리스 스톤 루미 여섯 알 — 맑은 푸른빛

블리스 스톤 루미 — 천연석을 더해 푸른 빛깔로 완성됩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가루로 만들기 때문에 알의 크기와 모양이 고르고, 빛을 머금은 단단한 형태가 됩니다. 퓨어가 아이마다 다른 얼굴을 갖는다면, 루미는 여러 알이 나란히 놓였을 때 하나의 결로 보입니다. 루미도 일부 과정은 요청하시면 참관하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유골분으로 되돌릴 수 있나요

두 방식의 실질적인 차이가 여기에서 나옵니다. 퓨어는 유골의 형태만 바뀐 것이라 언제든 다시 유골분으로 복원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아이를 넓은 세상으로 보내고 싶어지면 수목장이나 산골장으로 옮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루미도 유골분으로 되돌리는 과정 자체는 가능하지만, 함께 넣은 천연석의 흔적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곁에 두는 것만 생각하면 차이가 없지만, 언젠가 자연으로 보낼 마음이 있으시다면 이 점을 미리 알아 두시면 좋습니다.

퓨어는 갈라짐이 생겼을 때 기간에 관계없이 무상으로 보완해 드리는 고객 지원도 함께 제공됩니다.

개별 화장이어야 만들 수 있습니다

스톤은 아이의 유골이 손에 들어와야 시작되는 작업입니다. 그래서 화장이 아이 혼자 진행됐는지가 먼저입니다. 합동 화장으로 진행된 뒤에는 스톤을 시작할 유골 자체가 남지 않습니다.

포포즈 기본 장례는 개별 화장으로 진행되므로 스톤을 생각하고 계시더라도 이 부분을 따로 신청하실 일은 없습니다. 장례식장을 아직 정하지 않으셨다면, 상담 통화에서 아이가 화장로에 혼자 들어가는지부터 여쭤보시면 됩니다.

강아지 스톤 제작 비용

2026년 8월 공식 기준이며, 어느 쪽이든 기본 스톤함이 함께 제공됩니다.

구분블리스 스톤 퓨어블리스 스톤 루미
전량 제작40만 원 (기준 무게 10kg)40만 원 (기준 무게 5kg)
소량 제작 (5알)25만 원25만 원
기준 무게 초과1kg당 2만 원1kg당 5만 원

전량과 소량의 금액 차이는 15만 원이지만, 기준 무게를 넘는 아이라면 초과분이 더해집니다. 초과분에 붙는 금액이 퓨어와 루미에서 두 배 넘게 벌어지고 기준 무게도 5kg이나 차이가 나서, 큰 아이일수록 두 종류의 총액 격차가 커집니다. 상담 통화에서 전량과 소량을 나란히 계산해 달라고 요청하시면 비교가 빨라집니다.

소량으로 다섯 알만 만들고 남은 유골은 유골함으로 받아 가시거나 산골장(5만 원)으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일산점 퓨어는 스톤 기기로 만들어 소량 기준이 다섯 알이 아니라 유골 20~30g, 스무 알 안팎입니다.

장례 구성을 아직 정하지 않으셨다면 스톤 전량 제작이 들어 있는 올인원 패키지(140만 원)도 있습니다. 기본 장례에 오동나무 관과 순면 수의, 호두나무 다담 스톤함까지 함께 묶인 구성이라, 스톤을 이미 마음에 두고 계시다면 구성별로 견주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어느 지점에서 만드나요

블리스 스톤은 직영 전 지점에서 제작하지만, 퓨어인지 루미인지가 지점에 따라 정해져 있습니다.

종류제작 지점
블리스 스톤 퓨어김포·일산·경기 광주·용인·화성 1호점·세종·김해·부산
블리스 스톤 루미화성 2호점·양주

푸른 빛깔의 루미를 마음에 두고 계시다면 장례식장을 고르는 단계에서 화성 2호점이나 양주점을 함께 보시면 됩니다. 지점별 위치와 이동 시간은 지역별 장례 안내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제휴로 운영하는 남양주 몽몽이엠파크는 블리스 스톤이 아니라 자체 서비스인 몽스마블을 제작합니다. 첨가물 없이 유골만 쓰는 것은 퓨어와 같지만, 유골을 도기에 넣어 고온으로 녹인 뒤 동그랗게 맺히도록 식히는 방식이라 결과물의 결이 다릅니다. 소형동물이나 한 알만 만드는 마블도 가능하고 비용은 무게에 따라 달라져, 남양주 몽몽이엠파크 안내에서 지점 조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집에 있는 유골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장례를 이미 치르고 유골함을 집에 두고 계신 경우에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몇 해 전에 보낸 아이를 뒤늦게 스톤으로 남기고 싶어 문의하시는 보호자님이 적지 않습니다.

다만 유골의 보관 상태에 따라 제작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 습기가 많은 곳에 오래 두었던 경우처럼 상태를 먼저 봐야 하는 일이 있어, 1588-2888로 확인해 보신 뒤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때는 장례 없이 스톤 제작만 진행하게 되므로, 어느 지점으로 가실지도 함께 정하시면 됩니다.

만든 뒤에는 이렇게 둡니다

포포즈 파우치와 함께 놓인 블리스 스톤 퓨어 몇 알

작은 파우치에 담아 곁에 두실 수 있습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스톤은 실내 온도 21~25도, 습도 45~50%에서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게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드리는 스톤함에 담아 두면 외부 충격에서 보호되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상태가 유지됩니다.

집 안 한곳에만 두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은 파우치나 펜던트 케이스에 한 알만 담아 늘 지니고 다니는 보호자님도 계시고, 가족이 여러 곳에 흩어져 사는 경우 몇 알씩 나누어 갖기도 합니다. 전량으로 만들면 알 수가 넉넉해 이런 방식이 가능합니다.

봉안당·수목장처럼 다른 안치 방법과 견주어 보고 싶으시면 장례 후 유골 안치 방법 총정리를, 장례 절차와 전체 비용이 궁금하시면 강아지 장례 방법과 비용을 함께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강아지 스톤 제작은 언제 신청하나요?

장례 당일 상담에서 신청하시면 화장이 끝난 뒤 이어서 제작에 들어갑니다. 미리 정해 두지 않으셔도 되지만, 스톤을 만들 수 있는 지점이 정해져 있어 예약 전화에서 먼저 말씀해 주시면 지점 안내까지 함께 받으실 수 있습니다.

퓨어와 루미 중 어느 쪽으로 하면 좋을까요?

아이 유골 그대로의 색과 결을 남기고 싶으시면 퓨어, 맑고 푸른 빛깔로 남기고 싶으시면 루미가 맞습니다. 퓨어는 첨가물 없이 유골만으로 만들고 루미는 유골분에 천연석을 더해 만듭니다. 제작 지점도 달라서 퓨어는 여덟 곳, 루미는 화성 2호점과 양주점에서 진행합니다.

유골 전부를 스톤으로 만들어야 하나요?

아닙니다. 다섯 알만 만드는 소량 제작이 있습니다. 남은 유골은 유골함으로 받아 가시거나 산골장(5만 원)으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일산점 퓨어는 스톤 기기로 제작해 소량 기준이 다섯 알이 아니라 유골 20~30g, 스무 알 안팎입니다.

아이가 크면 비용이 얼마나 더 붙나요?

전량 제작은 기준 무게를 넘으면 추가 요금이 붙는데, 퓨어는 1kg당 2만 원이고 루미는 1kg당 5만 원입니다. 기준 무게 자체도 퓨어가 10kg, 루미가 5kg으로 달라 큰 아이일수록 두 종류의 총액이 크게 벌어집니다. 정확한 금액은 상담 통화에서 전량과 소량을 나란히 계산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만든 스톤을 다시 유골분으로 돌릴 수 있나요?

퓨어는 첨가물이 없어 그대로 유골분으로 복원할 수 있습니다. 루미는 복원 자체는 가능하지만 함께 넣은 천연석의 흔적이 남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아이를 자연으로 보낼 생각이 있으시다면 이 차이를 미리 알아 두시면 좋습니다.

스톤은 집에서 어떻게 두면 되나요?

실내 온도 21~25도, 습도 45~50%에 직사광선을 피한 서늘한 곳이 좋습니다. 제작 시 함께 드리는 스톤함에 담아 두면 외부 충격에서 보호됩니다. 작은 파우치나 펜던트 케이스에 한 알만 담아 들고 다니는 보호자님도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