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납골당 — 봉안당 안치 비용과 지점별 이용 안내
강아지 납골당은 화장을 마친 아이의 유골함을 실내에 안치해 두고 찾아가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예전 이름이 납골당이고, 요즘 반려동물 장례식장에서는 봉안당이라 부릅니다 — 낱말만 다를 뿐 같은 공간입니다. 이 글은 안치 비용의 구조와 포포즈 지점별 금액, 집 보관과 견주어 고르는 기준을 담았습니다.

일산점 본관 봉안당 — 단마다 유골함과 아이의 사진, 작은 물건을 함께 둡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어떤 공간인지부터
봉안당은 온도와 습도가 일정하게 관리되는 실내입니다. 유골함이 놓이는 칸이 층층이 나뉘어 있고, 칸마다 아이의 사진과 장난감, 가족의 편지를 함께 둘 수 있습니다. 야외 안치와 달리 계절과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 비 오는 날에도 눈 오는 날에도 같은 모습의 아이 자리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동물 유골의 봉안당은 「동물보호법」상 동물장묘업 허가를 받은 장례식장 안에 마련됩니다. 어느 업체가 허가를 받았는지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지역별로 조회됩니다.
요금이 정해지는 방식 — 기간과 단
강아지 납골당 안치 비용은 기간과 단(위치), 두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기간은 1년 단위입니다. 1년 기준으로 계약하고 연장이 가능해, 처음부터 몇 년을 둘지 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1년이 지나는 시점에 이어 둘지, 집으로 데려갈지, 수목장 같은 다른 안치로 옮길지를 그때의 마음으로 정하면 됩니다.
단은 눈높이일수록 금액이 올라갑니다. 서서 바로 마주 보는 중앙 단이 가장 높고, 허리를 굽히거나 올려다보는 위·아래 단이 낮습니다. 같은 공간 안에서도 금액대가 갈리는 이유입니다. 지점에 따라 일반형과 폭이 넓은 확장형, 유리문이 있는 급이 나뉘기도 합니다.

김포점 봉안당 —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화이트·노블레스 등 여러 급의 칸이 있습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포포즈 지점별 안치 비용
포포즈 직영 지점의 1년 기준 금액입니다. 기본 장례 요금은 전 지점이 같지만, 봉안당은 공간 구성이 지점마다 달라 금액도 다릅니다.
| 지점 | 1년 안치 비용 | 참고 |
|---|---|---|
| 일산점 | 15만~50만 원 | 본관·별관 구분 |
| 김포점 | 20만~80만 원 | 1·2층, 확장형 칸 |
| 양주점 | 15만~50만 원 | A·B·C 구역 공통 |
| 경기 광주점 | 20만~50만 원 | 확장형 포함 |
| 용인점 | 30만~60만 원 | 조화 리스 5만 원 별도 |
| 화성 1·2호점 | 20만~50만 원 | 1호점 적삼목 구역 |
| 세종점 | 20만~50만 원 | 적삼목 봉안단 |
| 김해점 | 10만~35만 원 | 전 지점 최저 |
| 부산점 | 20만~50만 원 | 구역별 구분 |
표의 범위 안에서 실제 금액은 단과 급에 따라 정해집니다. 용인점은 봉안당 전면 유리에 붙이는 L자형 조화 리스(5만 원, 다섯 가지 색)를 함께 골라 아이의 자리를 꾸며 줄 수도 있습니다.
남양주에는 포포즈가 몽몽이엠파크와 제휴를 맺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몽몽이엠파크 봉안당은 일반 22만 원부터 육각 VIP 66만 원까지 다섯 급이며 부가세 포함 금액입니다. 남양주 공간 구성은 포포즈 남양주점 안내에 따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세종점 봉안당 — 적삼목 소재라 나무 결과 향이 살아 있는 공간입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유골함은 그대로 갑니다
봉안당 안치에 따로 준비할 것은 없습니다. 장례에 포함된 기본 유골함이 유약 코팅과 실리콘 패킹을 갖춘 밀폐형이라, 그 유골함째 칸에 안치됩니다. 실내 온습도가 관리되니 세라믹 처리 같은 추가 작업도 필요 없습니다.
밀폐형과 매립형 유골함이 어떻게 다른지, 어떤 안치에 어떤 유골함이 맞는지는 강아지 유골함 종류에 따로 담아 두었습니다. 봉안당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결론은 간단합니다 — 기본 유골함 그대로면 됩니다.
집 보관과 무엇이 다른가
유골함을 집에 두는 것도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봉안당은 의무가 아니라 가족의 마음 자리에 따른 결정입니다. 두 방식은 이렇게 갈립니다.
집 보관은 아이가 늘 곁에 있다는 감각을 줍니다. 다만 유골함이 눈에 들어올 때마다 슬픔이 새로 밀려와 힘들다는 가족도 있습니다. 봉안당은 아이의 자리를 집 밖에 마련해 일상과 추모를 분리해 줍니다. 보고 싶은 날 찾아가 인사하고, 돌아와서는 일상을 살아가는 리듬이 생깁니다.
정답은 없고, 바꿀 수도 있습니다. 집에 두다가 마음이 정리된 뒤 안치하러 오는 가족, 1년 안치 후 집으로 데려가는 가족 모두 흔합니다.

양주점 봉안당 — 1단부터 8단까지 위치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거리입니다
강아지 납골당을 고르실 때 칸의 급보다 먼저 볼 것은 집에서의 거리입니다. 안치는 장례 당일 하루의 일이 아니라, 아이의 기일과 계절마다 이어지는 발걸음이기 때문입니다. 주말 오전에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지점이라야 아이와의 관계가 오래 이어집니다.
그다음이 단의 위치입니다. 자주 찾아올 수 있다면 눈높이에서 바로 아이를 마주하는 중앙 단이 편안하고, 이따금 들르게 될 것 같다면 낮은 단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옮기셔도 됩니다. 방문 시간대도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김포·일산·경기 광주·화성 1호점처럼 24시간 운영하는 지점의 봉안당이라면 퇴근 후 밤 시간 발걸음까지 이어집니다. 방문해서 실제 칸을 보고 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장례 당일 상담에서 둘러보고 바로 정하는 가족도 많습니다.
안치하는 날의 모습
안치 당일의 절차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칸에 유골함을 안치하고, 챙겨 온 사진과 물건으로 아이의 자리를 정돈한 뒤, 가족만의 인사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됩니다. 이후에는 지점 운영 시간 안에 언제든 방문 추모가 됩니다. 24시간 지점이라면 퇴근길 밤 시간에도 들를 수 있습니다.
장례와 같은 날 안치하는 가족이라면 흐름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화장과 수골이 끝나고 유골함을 받은 자리에서 봉안당으로 이동해 그대로 안치하면, 아이를 두고 돌아서는 길이 낯선 곳이 아니라 방금 배웅을 마친 곳이 됩니다.
봉안당 말고도 유골을 두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나무 곁에 안치하는 수목장, 유골분을 자연에 흩는 산골장, 유골로 스톤을 만들어 곁에 두는 방법까지 — 전체 그림은 장례 후 유골 안치 방법 총정리에서 견주어 보실 수 있습니다.

남양주 몽몽이엠파크 윤슬당 — 유리 칸에 사진·장난감·꽃을 함께 두는 봉안당입니다 (사진: 몽몽이엠파크 공식 홈페이지)
미리 챙겨 두면 좋은 것
안치를 정하셨다면 아이의 사진 한 장과 칸에 함께 둘 작은 물건 하나를 챙겨 오시면 좋습니다. 물건은 목줄이나 작은 장난감처럼 칸 크기에 들어가는 것이면 되고, 안치 기간은 가족이 상의해 당일에 천천히 정하셔도 됩니다.
지점별로 비어 있는 단과 구체적인 비용은 1588-2888로 문의하시면 바로 확인됩니다. 아이 유골함 크기에 맞는 칸이 있는지까지 통화에서 알 수 있고, 장례 전이라면 장례 상담과 안치 상담을 같은 자리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강아지 납골당과 봉안당은 다른 곳인가요?
같은 곳입니다. 유골함을 실내에 안치하는 공간을 예전에는 납골당이라 불렀고, 요즘 반려동물 장례식장에서는 봉안당이라는 이름을 씁니다. 검색할 때는 두 낱말이 섞여 쓰이지만 가리키는 곳은 하나입니다.
강아지 납골당 비용은 얼마인가요?
포포즈 직영 지점 기준 1년 안치 10만~80만 원입니다. 지점과 단(위치)에 따라 달라지는데, 눈높이의 중앙 단이 비싸고 위·아래 단이 저렴한 구조입니다. 김해점 10만 원이 가장 낮고 김포점 확장형이 80만 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안치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1년 기준으로 계약하고 기간 연장이 가능합니다. 1년마다 갱신 여부를 정하면 되어, 처음부터 오래 둘지 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중간에 집으로 데려가거나 수목장 같은 다른 안치로 옮기는 것도 됩니다.
유골함을 새로 사야 하나요?
아닙니다. 장례에 포함된 기본 유골함은 밀폐형 도자기라 봉안당 안치에 그대로 쓰입니다. 실내 온도·습도가 관리되는 공간이어서 유골함을 바꾸거나 추가 처리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 때나 아이를 보러 갈 수 있나요?
지점 운영 시간 안에는 언제든 방문 추모가 됩니다. 24시간 지점이라면 시간 부담이 더 적습니다. 안치한 칸에 아이 사진이나 좋아하던 장난감, 편지를 함께 두는 가족이 많아 갈 때마다 아이의 자리가 그대로 맞아 줍니다.
집에 두다가 나중에 납골당으로 옮겨도 되나요?
됩니다. 기본 유골함은 밀폐형이라 집에서 오래 보관해도 안쪽이 상하지 않고, 마음이 정리된 뒤에 지점으로 연락해 안치 일정을 잡으면 그대로 옮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장례 당일이 아니라 몇 주 뒤에 안치를 정하는 가족이 적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