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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납골당 — 천천히 정해도 되는 이유와 1년 뒤의 길

· 2026년 10월 13일 작성 비용·시설 정보 2026년 10월 기준

포포즈 경기 광주점 장례 비용 한눈에 보기

이 글에서 안내하는 포포즈 경기 광주점(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산수로 409-11)에 적용되는 포포즈 공식 기준 가격입니다. 구성명을 누르면 사진과 상세 내역이 열립니다.

포포즈 경기 광주점 기본 장례 비용표
구분구성비용
장례 서비스(염습·단독 추모·개별 화장·수/분골) + 추모 키트 + 기본 유골함 일반 동물 10kg 이하 기준 300,000원
기본 장례 + 오동나무 관 + 인견 수의 세트 + 작은 꽃다발 기본형 기준 550,000원
기본 장례 + 요람 관 + 목화솜 이불 + 인견 수의 + 작은 꽃다발 기본형 기준 600,000원
기본 장례 + 관 + 작은 꽃다발 550,000원
기본 장례 + 오동나무 관 + 면 수의 세트 + 블리스 스톤 전량 제작 + 호두나무 다담 스톤함 + 작은 꽃다발 1,400,000원
  • 기준 무게 초과 시 10,000원/kg 이 추가됩니다.
  • 장례 구성 용품은 소형(S) 기준 제공 — 체형·크기에 따라 사이즈 변경 및 추가 금액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꽃(생화) 장식 추가는 50,000원·80,000원·100,000원 세 가지 구성 중에 고르실 수 있으며, 차량 지원(운구) 서비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 비용·운영 정보는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2026-08) 기준이며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총액은 아이의 체중을 알리고 전화(1588-2888)로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경기 광주점 방문자 리뷰 평점 4.95 리뷰 882개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보기 →

반려견 납골당을 알아보시는 보호자님께 아이의 자리를 장례 날 정해도, 몇 달 뒤에 정해도 괜찮은 까닭과 처음 안치하러 가는 날의 흐름, 1년 계약이 끝날 무렵 고를 수 있는 길과 그 금액을 안내해 드립니다. 유골함을 두 손으로 받아 드는 순간, 이 아이를 이제 어디에 두어야 하나 하는 물음이 한꺼번에 밀려옵니다. 그 물음에는 오늘 답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반려견 납골당 이용 후기

글 머리의 평점 배지는 경기 광주점을 다녀간 가족들이 네이버에 적어 둔 평가로 이어집니다. 아래는 이 지점에서 두 번째 이별을 치른 가족이 짧게 남겨주신 후기입니다.

“두번째 방문이예요. 슬프고 경황없는 와중에 편안하게 진행 할 수 있게 따뜻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별의 순간이 안오면 좋겠지만 또 그런 순간이 오면 또 방문하게 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2026-09-27, wl******

경황이 없다는 말 그대로입니다. 장례 날은 아이를 잘 배웅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꽉 찹니다. 아이가 머물 자리는 그다음에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통창 너머로 마른 잔디 마당이 보이고 벽면에 칸이 줄지어 선 포포즈 용인점 봉안당

용인점 봉안당 — 큰 창 밖으로 잎 떨군 어린 나무가 서 있고, 가운데 긴 의자에 앉아 칸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제공)

유골함을 받아 든 그 자리에서 정하는 가족

화장을 기다리는 동안 봉안당을 한 바퀴 걸어 보고, 수골이 끝나자 그 길로 칸을 정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까닭을 여쭤 보면 대개 비슷합니다. 이 길을 다시 올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분, 방금 마지막 인사를 나눈 곳에 아이를 두고 가고 싶다는 분이 많습니다.

그날 정하면 빈손으로 돌아가는 길이 허전할 수 있습니다. 대신 다음에 찾아갈 곳이 하나 생깁니다. 경기 광주점은 24시간 문을 여는 지점이라, 새벽에 장례를 마친 가족도 그 시간에 칸을 보고 고를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자리에서 꼭 정해야 할 것 같아 마음이 조급해진다면 잠깐 멈추셔도 됩니다. 「오늘은 집으로 데려가겠습니다」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하얀 칸이 늘어선 벽 맞은편에 의자가 놓인 포포즈 김해점 봉안당

김해점 봉안당 — 나무 살 칸막이 너머로 하얀 칸 벽이 이어지고, 맞은편에 잠시 앉아 쉴 의자가 있습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제공)

집에 데려갔다가 몇 주, 몇 달 뒤 정하는 가족

아직은 품에서 놓을 수가 없어 유골함을 안고 집으로 가는 가족도 많습니다. 아이가 자던 방석 옆이나 거실 장식장 위에 두고, 나가면서 한 번, 들어와서 한 번 말을 거는 날들이 이어집니다. 그러다 한 달쯤 지나서, 혹은 아이 생일이나 이사를 앞두고 자리를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반려견 납골당을 이렇게 늦게 정해도 괜찮습니다. 기본 유골함은 유약을 입힌 밀폐형 도자기라, 욕실 옆처럼 습한 곳과 해가 오래 드는 창가만 피하면 집에 오래 두셔도 상하지 않습니다.

다른 장례식장에서 화장한 유골함을 둘 수 있는지는 지점과 남은 칸에 따라 다릅니다. 예약 때 여쭤 보시고, 그때 개별 화장이었는지 함께 떠올려 두시면 좋습니다. 합동 화장은 여러 아이를 한꺼번에 화장하는 방식이라 끝난 뒤 우리 아이 몫만 따로 담아 올 수가 없고, 그러면 칸에 둘 유골함도 생기지 않습니다. 포포즈에서 치른 장례는 개별 화장이 기본이라 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유리문 칸마다 인형과 담요, 사진이 채워진 포포즈 화성 2호점 봉안당

화성 2호점 봉안당 — 칸마다 담요와 인형, 메모지가 놓여 있고 방 가운데 나무 의자가 하나 있습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제공)

달력에 적어 둘 날짜는 두 개뿐입니다

슬픔 속에서 이것저것 날짜까지 챙기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딱 두 날짜만 적어 두시면 됩니다.

하나는 떠난 날부터 30일입니다.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이라면 이 안에 등록 말소를 신고해야 하고, 시·구청 창구나 정부24에 장례확인서를 내시면 어렵지 않게 마치실 수 있습니다. 반려견 납골당에는 이런 기한이 없습니다. 날짜를 지켜야 하는 일은 이 신고 하나입니다.

다른 하나는 아이를 칸에 안치한 날입니다. 봉안당은 1년 단위로 계약하기 때문에, 그날로부터 한 해가 지날 무렵 연장할지 다른 길로 옮길지를 정하게 됩니다. 장례 날 바로 안치했다면 이 날짜는 기일과 거의 겹치고, 몇 달 뒤에 안치했다면 기일과 따로 돌아옵니다. 안치한 날짜와 칸 번호를 휴대폰 메모에 남겨 두시면 1년 뒤 그날이 다가와도 덜 막막합니다.

처음 안치하러 가는 날

장례 날 바로 안치하지 않았다면, 아이를 데리고 다시 지점을 찾는 날이 따로 생깁니다. 가기 전에 전화로 날짜를 잡아 두시면 그날 남아 있는 칸을 보고 고르실 수 있습니다. 경기 광주점은 24시간 문을 열어 퇴근 뒤에 가도 되고, 용인점은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화성 2호점은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엽니다.

유골함은 처음 받던 날처럼 두 손으로 감싸 무릎 위에 올리고 가는 분이 많습니다. 몇 달 동안 날마다 보던 함이라 차가 출발하면 오히려 담담해지기도 하고, 지점 앞에 차를 세우는 순간 그제야 눈물이 터지기도 합니다. 어느 쪽이든 괜찮습니다.

칸에 유골함을 넣는 일은 길지 않으니, 유리문을 닫기 전에 가족이 한 사람씩 인사를 건넬 틈을 넉넉히 두셔도 됩니다. 칸을 처음부터 다 채우지 않아도 되고, 첫날은 사진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적삼목 틀 안 유리 칸에 반려견 사진과 해바라기 장식이 놓인 포포즈 세종점 봉안당

세종점 봉안당 — 적삼목으로 짠 틀마다 유리 칸이 끼워져 있고, 칸 안에 아이 사진과 작은 장식이 함께 놓여 있습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제공)

반려견 납골당 비용은 1년씩 이어 갑니다

포포즈 봉안당은 처음부터 몇 년을 약속하지 않고 1년 단위로 계약합니다. 금액은 지점과 단, 칸의 크기로 정해집니다. 경기 광주점을 예로 들면 1·5·6단이 1년 20만 원, 2·3·4단이 30만 원이고, 같은 2·3·4단이라도 폭이 넓은 확장형 칸은 50만 원입니다. 용인점은 일반형 30만~40만 원과 확장형 50만~60만 원, 화성 2호점은 단에 따라 20만~50만 원입니다. 기본 장례 30만 원에는 염습과 개별 화장, 기본 유골함까지 담겨 있고, 봉안당은 가족이 원할 때 따로 정하는 자리라 금액도 따로 냅니다. 몇 달 뒤에 안치하신다면 그날은 봉안당 금액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1년 단위라는 말은 한 해를 지내 보고 다시 정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처음 정할 때 이 자리를 몇 년이나 지킬 수 있을지 미리 계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연장도 1년씩 이어지고, 그해의 금액은 연장할 무렵 지점에 여쭤 보시면 됩니다.

반려견 납골당, 1년 뒤에 고를 수 있는 길

한 해가 지났다고 아이의 자리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뒤로 이어 갈 수 있는 길을 표로 옮겨 두니, 가족이 함께 천천히 들여다보셔도 좋습니다.

고를 수 있는 길금액(포포즈 직영)이럴 때 고르는 가족이 많습니다
같은 칸에서 한 해 더1년 단위, 칸마다 다름아직 찾아갈 자리가 필요할 때
집으로 데려오기—곁에 두고 싶거나 멀리 이사하게 됐을 때
산골장5만 원아이를 흙으로 돌려보내고 싶을 때
블리스 스톤 퓨어전량 40만 원(10kg 기준, 넘는 1kg당 2만 원) · 소량 5알 25만 원작은 스톤으로 집에 두고 싶을 때
블리스 스톤 루미전량 40만 원(5kg 기준, 넘는 1kg당 5만 원) · 소량 25만 원천연석을 섞은 스톤을 바랄 때(화성 2호점·양주점)
수목장처음 2년 60만~80만 원 · 3년 75만~100만 원나무 곁에 자리를 두고 싶을 때

경기 광주점에는 수목장이 없어 김포점·용인점·화성 2호점 가운데 한 곳으로 옮기게 되고, 흙에 묻히는 토양 매립형 유골함이 따로 필요합니다(강아지 유골함 종류). 스톤은 봉안당에 두었던 유골로도 만들 수 있지만 유골 상태를 먼저 살펴야 해서, 미리 여쭤 보시면 됩니다. 산골장을 고른 뒤에도 이름이 남는 자리를 바라신다면, 경기 광주점 기억 머문 담에 명패(소형 5만 원부터)를 다는 가족도 있습니다.

밝은 바탕 위에 흩어진 푸른빛 둥근 블리스 스톤 루미 알

블리스 스톤 루미 — 유골분에 천연석을 더해 만드는 스톤으로, 화성 2호점과 양주점에서 만듭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기일이 다가올 때, 연장을 망설이는 마음

계약이 끝나 갈 즈음이면 아이의 기일도 가까이 와 있거나 막 지나간 뒤입니다. 연장하자니 아이를 붙잡아 두는 것 같고, 그만두자니 한 번 더 떠나보내는 것 같아 망설이는 분이 많습니다. 어느 쪽을 고르셔도 아이에게 미안할 일은 아닙니다.

마음이 엇갈릴 때는 지난 한 해 동안 칸 앞에 몇 번이나 섰는지 떠올려 보시면 조금 정리가 됩니다. 계절마다 찾아갔다면 그 자리가 아직 가족에게 필요하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발걸음이 뜸해졌다고 아이를 덜 생각한 것은 아닙니다. 생활이 조금씩 제자리를 찾았다는 뜻이기도 해서, 그 무렵 유골함을 집으로 데려오거나 스톤으로 곁에 두는 가족이 있습니다.

가족끼리 생각이 다르다면 한 해를 더 두고 이야기를 이어 가도 됩니다. 기일에 맞춰 다 함께 칸 앞에 서서, 거기서 다음 한 해를 정하는 가족도 있습니다.

반려견 납골당 자주 묻는 질문

반려견 납골당은 장례 날 꼭 정해야 하나요?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화장을 마친 그 자리에서 봉안당을 둘러보고 정하는 가족도 있고, 유골함을 집으로 데려갔다가 몇 주나 몇 달 뒤에 다시 찾아오는 가족도 있습니다. 기본 유골함은 유약을 입힌 밀폐형 도자기라 집에서 지내는 동안에도 괜찮습니다. 마음이 정해지는 날이 아이의 자리를 정하는 날입니다.

반려견 납골당 비용은 얼마인가요?

포포즈 직영 봉안당은 1년 단위로 계약하고, 지점과 단·칸에 따라 1년 10만~80만 원 사이입니다. 경기 광주점은 1·5·6단 20만 원, 2·3·4단 30만 원이고 같은 단의 확장형 칸은 50만 원입니다. 화성 2호점은 단에 따라 20만~50만 원입니다.

1년이 지나면 꼭 연장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같은 칸에서 한 해를 더 이어 가도 되고, 유골함을 집으로 데려오셔도 됩니다. 흙으로 돌려보내는 산골장(5만 원), 유골로 작은 스톤을 만드는 블리스 스톤, 나무 곁에 두는 수목장으로 옮기는 길도 있습니다. 기일 무렵 가족이 함께 이야기해 보고 정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른 장례식장에서 화장한 유골함도 안치할 수 있나요?

지점마다 남은 칸이 달라 예약 때 여쭤 보시면 됩니다. 그때 함께 떠올려 보실 것은 개별 화장이었는지입니다. 여러 아이를 함께 화장하는 합동 화장이었다면 우리 아이의 유골만 따로 담아 올 수 없어, 칸에 둘 유골함이 남지 않습니다. 포포즈에서 치른 장례라면 개별 화장이 기본이니 따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경기 광주점에 안치했다가 나중에 수목장으로 옮길 수 있나요?

경기 광주점에는 수목장이 없어서, 수목장을 바라신다면 김포점·용인점·화성 2호점 가운데 한 곳을 찾게 됩니다. 흙에 묻히는 토양 매립형 유골함이 필요하고, 처음 2년 60만~80만 원으로 지점과 구역에 따라 다릅니다. 옮기는 순서와 날짜는 미리 전화로 여쭤 보시면 됩니다.

장례를 마치고 기한 안에 해야 하는 일이 있나요?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이라면 떠난 날부터 30일 안에 등록 말소를 신고해야 합니다. 시·구청 창구나 정부24 온라인에서 하실 수 있고, 장례 때 받은 장례확인서가 증빙이 됩니다. 아이의 자리를 정하는 일에는 이런 기한이 없으니, 이 신고 하나만 먼저 챙겨 두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