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임종 — 곁을 지키는 법과 떠난 직후 30분
포포즈 양주점 장례 비용 한눈에 보기
이 글에서 안내하는 포포즈 양주점(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부흥로 145)에 적용되는 포포즈 공식 기준 가격입니다. 구성명을 누르면 사진과 상세 내역이 열립니다.
| 구분 | 구성 | 비용 |
|---|---|---|
| 장례 서비스(염습·단독 추모·개별 화장·수/분골) + 추모 키트 + 기본 유골함 일반 동물 10kg 이하 기준 | 300,000원 | |
| 기본 장례 + 오동나무 관 + 인견 수의 세트 + 작은 꽃다발 기본형 기준 | 550,000원 | |
| 기본 장례 + 요람 관 + 목화솜 이불 + 인견 수의 + 작은 꽃다발 기본형 기준 | 600,000원 | |
| 기본 장례 + 관 + 작은 꽃다발 | 550,000원 | |
| 기본 장례 + 오동나무 관 + 면 수의 세트 + 블리스 스톤 전량 제작 + 호두나무 다담 스톤함 + 작은 꽃다발 | 1,400,000원 |
- 기준 무게 초과 시 10,000원/kg 이 추가됩니다.
- 장례 구성 용품은 소형(S) 기준 제공 — 체형·크기에 따라 사이즈 변경 및 추가 금액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꽃(생화) 장식 추가는 50,000원·80,000원·100,000원 세 가지 구성 중에 고르실 수 있으며, 차량 지원(운구) 서비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 비용·운영 정보는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2026-08) 기준이며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총액은 아이의 체중을 알리고 전화(1588-2888)로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사진은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의 구성 예시이며, 가격은 기준 무게 이하 기준입니다. 초과 시 10,000원/kg 이 추가됩니다.
고양이 임종을 곁에서 지키게 될 것 같다는 예감은 대개 마지막 며칠 사이에 찾아옵니다. 이 글은 그 뒤의 시간, 곧 마지막 몇 시간과 숨이 멎는 순간, 그리고 떠난 직후의 30분을 다룹니다. 곁에서 무엇을 해 주면 좋은지, 숨이 멎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지, 몸이 굳기 전에 해 둘 일은 무엇인지 차례로 적었습니다. 여기 적은 모습이 모든 아이에게 나타나지는 않으니, 지병이 있다면 주치의의 안내를 먼저 따라 주세요.

젖은 손수건 — 다 감기지 않는 눈은 억지로 누르지 않고 물기 있는 천으로 덮어 둡니다 (그림: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고양이 임종이 가까운 마지막 몇 시간
마지막 몇 시간에 들어선 고양이는 대개 한자리에 누워 움직이지 않습니다. 몸을 길게 펴고 옆으로 누운 채 고개를 바닥에 내려놓고, 불러도 귀나 꼬리 끝만 아주 조금 움직입니다. 눈은 반쯤 뜬 채 초점이 흐려지고, 귀와 발끝에서 시작된 냉기가 몸 쪽으로 번져 갑니다. 이 무렵에는 물도 음식도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숨입니다. 숨과 숨 사이가 점점 길어지고, 들이쉴 때 턱을 들썩이거나 입을 벌리기도 합니다. 짧게 소리를 내거나 몸을 한 번 뒤척이는 아이도 있습니다. 반대로 아무 표시 없이 잠든 것처럼 조용히 떠나는 아이도 많아서, 고양이 임종의 모습은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몹시 괴로워 보인다면 주치의나 24시 동물병원에 전화해 고통을 덜 방법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
곁을 지키는 자리 — 빛과 소리, 손길
고양이 임종 지키기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아이가 고른 자리를 그대로 두는 것입니다. 안아서 더 편한 곳으로 옮기고 싶은 마음이 들어도, 숨이 가쁜 아이에게는 들어 올려지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몸 아래에 패드를 살짝 밀어 넣고 얇은 담요를 덮어 주세요. 방의 조명은 낮추고 텔레비전과 휴대전화 소리는 꺼 두시면 좋습니다.
곁에서는 손바닥을 등이나 머리에 가만히 얹고, 평소 부르던 이름과 말투로 이야기를 건네시면 됩니다. 물을 입에 흘려 넣으면 사레가 들 수 있으니 젖은 거즈로 입가만 축여 주세요. 함께 지낸 고양이가 다가오면 막지 않으셔도 되고, 멀리 있는 가족에게는 영상 통화로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습니다. 해 줄 것이 없다고 느껴지는 그 시간에 곁에 머무는 것, 그것이 이 시간에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일입니다.
곁에 미리 놓아 둘 것
마지막 몇 시간이 시작되면 자리를 비우기 어려우니, 쓸 물건을 손 뻗으면 잡히는 곳에 모아 두시면 좋습니다. 배변 패드 몇 장과 얇은 담요, 입가를 축일 거즈와 작은 물그릇, 눈에 얹을 손수건, 턱을 받칠 작은 수건, 수건에 감쌀 보냉재 두어 개, 그리고 눕혀 옮길 수 있는 상자 하나입니다. 휴대전화에는 다니던 병원과 24시 동물병원, 장례 상담 번호를 저장해 두세요. 물건이 곁에 있으면 그 순간 일어나 찾으러 가지 않고 아이 곁에 계속 머물 수 있습니다.
집에서 맞는 임종, 병원에서 맞는 임종
마지막을 집에서 맞을지 병원에서 맞을지는 아이의 상태와 가족의 형편에 따라 정해집니다. 어느 쪽이 옳다는 답은 없고, 각각 다른 점이 있습니다. 회복이 어렵고 고통이 크다면 주치의와 안락사를 의논하는 가족도 있는데, 이 역시 아이의 상태를 아는 주치의와 함께 정할 일입니다.
| 견줄 것 | 집에서 맞는 임종 | 병원에서 맞는 임종 |
|---|---|---|
| 곁에 있는 사람 | 가족이 원하는 만큼 | 면회 시간과 병원 여건에 따름 |
| 고통 관리 | 처방받은 약의 범위 안에서 | 수의사가 바로 처치 |
| 아이에게 익숙함 | 늘 지내던 냄새와 소리 | 낯선 냄새와 소음 |
| 떠난 직후 | 가족이 직접 정돈 | 병원이 처치 흔적을 정리 |
| 장례식장 이동 | 집에서 출발 | 병원에서 바로 출발 가능 |
집에서 지키기로 했다면 밤에도 연락할 수 있는 24시 동물병원 번호를 미리 저장해 두시면 마음이 놓입니다. 병원에서 맞게 되었다면, 떠난 아이를 병원에 맡기면 의료폐기물로 처리되어 유골을 받을 수 없다는 점만 기억해 주세요. 장례를 생각하신다면 아이를 데리고 나오면 되고, 예약 전화에서 병원에서 출발한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숨이 멎었는지 확인하는 법
아이가 너무 조용해져 떠났는지 확신이 서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아래 세 가지를 차례로 살피면 됩니다. 확인하는 동안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호흡
가슴과 배를 옆에서 바라보며 1분 넘게 오르내림이 없는지 봅니다. 콧구멍 가까이에 손거울이나 휴대전화 화면을 대어 김이 서리는지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심장
왼쪽 앞다리를 몸 쪽으로 접었을 때 팔꿈치 끝이 가슴에 붙는 자리, 그 언저리에 손바닥이나 귀를 대고 박동을 느껴 봅니다. 아주 약한 박동은 손으로 알기 어려우니 잠시 그대로 기다려 주세요.
눈
떠난 아이는 대개 눈을 뜨고 있고, 동공이 크게 열린 채 빛을 비춰도 작아지지 않습니다. 눈가를 손끝으로 살짝 건드려도 깜빡이지 않고, 잇몸은 분홍빛을 잃고 하얗거나 회색빛으로 변합니다. 세 가지가 모두 맞는데도 판단이 어렵다면 다니던 병원에 전화해 여쭤보셔도 됩니다.
떠난 뒤에도 몸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숨이 멎고 몇 분 사이에 아이가 한두 번 크게 숨을 들이쉬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거나, 다리와 꼬리가 떨리는 일이 있습니다. 대개 신경과 근육에 남아 있던 반사로 나타나는 모습이라, 아이가 다시 숨을 쉬거나 괴로워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 보면 놀라 병원으로 달려가야 하나 싶지만, 앞의 세 가지 확인을 마쳤다면 곁에서 잠시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
몸에서 힘이 풀리며 소변이나 변이 새어 나오기도 하고, 입이나 코로 맑은 액체가 흘러나오기도 합니다. 미리 깔아 둔 패드가 이때 쓰입니다. 부드러운 휴지나 거즈로 닦아 주시면 되고, 이런 일이 있었다고 아이가 마지막에 아팠던 것은 아닙니다. 놀란 마음을 가라앉힐 시간이 필요하다면 아이 곁에 앉아 몇 분 숨을 고르셔도 괜찮습니다.
떠난 직후 30분 — 눈과 입, 굳기 전 자세
몸은 몇 시간에 걸쳐 서서히 굳어 가므로, 떠난 직후 30분 남짓이 자세를 정돈하기 가장 좋은 때입니다. 먼저 눈입니다. 손끝으로 위 눈꺼풀을 살며시 내려 보고, 닫히지 않으면 억지로 누르지 말고 물에 적신 거즈를 얹어 두세요. 마른 천은 눈 표면에 들러붙을 수 있어 꼭 물기를 머금게 해서 씁니다. 혀가 입 밖으로 나와 있다면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밀어 넣고, 턱 아래에 돌돌 만 수건을 받쳐 입이 다물리게 해 주세요.
자세는 아이가 평소 자던 모습을 떠올려 잡아 주시면 됩니다. 앞다리와 뒷다리를 몸 쪽으로 가볍게 모으고, 꼬리를 몸에 둘러 웅크린 모양으로 눕힌 뒤 머리 아래에 접은 수건을 받칩니다. 목걸이나 옷은 이때 벗겨 두고, 털은 손으로 쓸어 결만 정리하면 충분합니다. 몸을 씻기거나 꼼꼼히 닦는 일은 장례식장의 염습에서 장례지도사가 하니 지금은 이 몇 가지면 되고, 이미 굳기 시작했다면 무리해서 펴지 않으셔도 됩니다.

굳은 관절 — 경직이 온 뒤에는 만지기보다 자연스럽게 풀리기를 기다립니다 (그림: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고양이 임종 뒤 장례 연락은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정돈을 마치면 아이를 서늘한 방으로 옮기고, 그다음에 장례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볕이 들지 않는 방에 두고 수건에 감싼 보냉재를 몸 옆에 대어 두었다면, 장례는 가족이 모일 때를 기다려 천천히 준비하셔도 괜찮습니다. 고양이 임종이 새벽이었다면 날이 밝기를 기다려 전화하셔도 되고, 대표번호 1588-2888은 24시간 상담이 되어 새벽에 순서만 먼저 물어 둘 수도 있습니다.
포포즈 양주점은 아침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하고 자정까지 장례를 예약할 수 있으며, 20kg 아이까지 장례가 가능합니다. 차량 지원은 사전 예약제로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서울 전역과 양주·파주·의정부·고양 등에서 운행합니다. 금액은 기본 장례 30만 원, 여기에 관과 작은 꽃다발을 얹은 고양이 전용 장례 55만 원으로 나뉩니다. 양주점에 남겨주신 후기에는 열여섯 해를 산 고양이를 보내며 미리 알아봐 둔 곳으로 예약했다는 글과, 고양이라 해 보지 못했던 긴 드라이브를 마지막 길에 했다는 글이 있습니다.

이동 상자 — 몸보다 넉넉한 상자에 눕히고 가누지 못하는 목을 받쳐 옮깁니다 (그림: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양주점 추모실 — 염습을 마친 아이와 가족이 긴 의자에 앉아 다시 마주하는 방입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곁에 없었던 가족에게
고양이는 가족이 잠든 새벽이나 잠시 집을 비운 사이에 떠나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아침에 차갑게 식은 아이를 발견하고, 마지막을 지키지 못했다는 마음에 오래 괴로워하는 집사님도 많습니다. 하지만 혼자 조용히 떠나는 것은 고양이에게 드문 일이 아니고, 그 순간 곁에 없었다고 함께한 세월이 작아지지는 않습니다.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면 장례식장의 추모실이 늦은 인사의 자리가 되어 줍니다. 염습으로 털을 고른 아이 곁에서 가족만의 시간을 원하는 만큼 가질 수 있습니다. 몸을 물수건으로 닦아 주고 좋아하던 담요에 감싸 서늘한 곳에 두는 그다음 순서는 고양이가 죽었을 때 해야 할 일에 그림으로 하나씩 나와 있습니다.

양주점 외관 — 문 닫는 시각이 새벽 2시라 늦게 길을 나선 가족도 맞이합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고양이 임종 자주 묻는 질문
고양이 임종이 가까우면 어떤 모습을 보이나요?
마지막 몇 시간에는 숨과 숨 사이가 길어지고, 숨을 들이쉴 때 입을 벌리거나 턱을 들썩이기도 합니다. 불러도 반응이 거의 없고 몸이 귀와 발끝부터 식어 갑니다. 아이마다 모습이 달라 아무 표시 없이 잠들 듯 떠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고양이 임종 지키기를 하려면 무엇을 준비하면 되나요?
아이가 누운 자리에 패드와 얇은 담요를 깔고 조명과 소리를 낮춰 주세요. 아이를 옮기거나 물을 억지로 먹이기보다 손을 얹고 이름을 불러 주는 것이면 충분합니다. 함께할 가족에게는 미리 연락해 두시면 좋습니다.
숨이 멎은 것을 어떻게 확인하나요?
가슴과 배가 오르내리지 않는지 1분 넘게 지켜보고, 왼쪽 앞다리 뒤쪽 가슴에 손바닥을 대어 박동이 없는지 살핍니다. 눈을 뜬 채 동공이 크게 열려 있고 눈가를 건드려도 깜빡이지 않으면 떠난 것입니다. 판단이 어려우면 다니던 병원에 전화해 여쭤보시면 됩니다.
떠난 뒤에도 몸이 움찔하는 것은 왜인가요?
숨이 멎은 뒤에도 근육과 신경에 남은 반사로 한두 번 크게 숨을 들이쉬는 듯한 움직임이나 다리 떨림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가 고통을 느끼는 것은 아니니 놀라지 않으셔도 됩니다. 소변이 새어 나오는 것도 몸에서 힘이 풀리며 생기는 일입니다.
떠난 직후 바로 장례식장에 연락해야 하나요?
바로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눈과 자세를 정돈해 서늘한 방에 눕혀 두면 하루 이틀 안에 장례를 치르면 됩니다. 포포즈 대표번호 1588-2888은 24시간 상담하니, 마음이 조금 가라앉은 뒤 전화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고양이 장례 비용은 얼마인가요?
포포즈 기본 장례(30만 원)에는 염습과 단독 추모, 개별 화장, 기본 유골함이 포함되고, 고양이 전용 장례(55만 원)를 고르시면 여기에 관과 작은 꽃다발이 함께 준비됩니다. 대부분의 고양이는 기준 체중인 10kg 안에 들어 무게에 따른 추가가 드뭅니다. 모두 부가세 포함 정찰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