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사후경직 — 굳어 가는 흐름, 작은 체구라 다른 점과 집에서 할 일
포포즈 양주점 장례 비용 한눈에 보기
이 글에서 안내하는 포포즈 양주점(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부흥로 145)에 적용되는 포포즈 공식 기준 가격입니다. 구성명을 누르면 사진과 상세 내역이 열립니다.
| 구분 | 구성 | 비용 |
|---|---|---|
| 장례 서비스(염습·단독 추모·개별 화장·수/분골) + 추모 키트 + 기본 유골함 일반 동물 10kg 이하 기준 | 300,000원 | |
| 기본 장례 + 오동나무 관 + 인견 수의 세트 + 작은 꽃다발 기본형 기준 | 550,000원 | |
| 기본 장례 + 요람 관 + 목화솜 이불 + 인견 수의 + 작은 꽃다발 기본형 기준 | 600,000원 | |
| 기본 장례 + 관 + 작은 꽃다발 | 550,000원 | |
| 기본 장례 + 오동나무 관 + 면 수의 세트 + 블리스 스톤 전량 제작 + 호두나무 다담 스톤함 + 작은 꽃다발 | 1,400,000원 |
- 기준 무게 초과 시 10,000원/kg 이 추가됩니다.
- 장례 구성 용품은 소형(S) 기준 제공 — 체형·크기에 따라 사이즈 변경 및 추가 금액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꽃(생화) 장식 추가는 50,000원·80,000원·100,000원 세 가지 구성 중에 고르실 수 있으며, 차량 지원(운구) 서비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 비용·운영 정보는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2026-08) 기준이며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총액은 아이의 체중을 알리고 전화(1588-2888)로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사진은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의 구성 예시이며, 가격은 기준 무게 이하 기준입니다. 초과 시 10,000원/kg 이 추가됩니다.
고양이 사후경직을 알아보시는 보호자님께 작은 몸이 굳어 가는 대략의 흐름, 숨어서 떠난 아이를 이미 굳은 채 만났을 때 하실 일, 아직 온기가 남았을 때 해 줄 수 있는 것, 남은 고양이가 곁을 살피는 시간, 몸을 서늘하게 지키는 법과 장례 때를 정하는 기준까지 안내해 드립니다. 구석에서 몸을 만 채 굳어 있는 아이를 안아 올렸을 때의 그 단단한 느낌은 오래 남습니다. 아이가 아파서도, 보호자님이 늦어서도 아닙니다. 지금부터 하실 일은 몇 가지 되지 않습니다.

굳은 몸은 풀어 주려 하지 말고 곁에서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 (그림: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숨어서 떠난 아이를 이미 굳은 채 만났다면
고양이는 몸이 힘들어지면 옷장 뒤나 침대 밑처럼 조용한 자리를 찾아 들어갑니다. 그래서 아침에, 혹은 외출에서 돌아와서야 웅크린 채 굳은 아이를 만나는 보호자님이 많습니다. 곁을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이 먼저 들겠지만, 그것이 아이가 원한 자리였습니다.
굳은 몸은 손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굳어 있는 동안에는 관절이 약해져 있어 다리를 펴거나 목을 돌리면 다칠 수 있습니다. 웅크린 모습 그대로 평평한 곳에 옮겨 담요 위에 눕혀 두시면, 때가 되면 저절로 부드러워집니다.
이동장에 넣으려다 들어가지 않아 당황하시는 일도 흔합니다. 그럴 때는 담요째 감싸 품에 안거나, 아이 몸보다 넉넉한 상자에 담요를 깔고 눕혀 오시면 됩니다. 자세는 집에서 잡아 오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염습은 기본 장례에 들어 있고, 그 자리에서 장례지도사가 굳은 몸이 허락하는 만큼만 조금씩 매만져 잠든 모습으로 단장합니다.
고양이 사후경직이 오는 때와 풀리는 때
몇 시쯤 떠났을지 자꾸 헤아리게 되실 텐데, 흐름만 알아 두셔도 됩니다.
숨이 멎고 나면 근육을 부드럽게 유지하던 힘이 차츰 빠지면서 몸이 굳어 갑니다. 흔히 몇 시간 안에 턱과 목 언저리에서 먼저 느껴지고, 그다음 앞다리와 뒷다리로 번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 안팎에 가장 단단해졌다가, 그 뒤 하루에서 이틀 사이에 서서히 다시 부드러워집니다. 방이 따뜻하면 이 흐름이 앞당겨지고, 서늘하면 늦어집니다.
고양이 사후경직은 강아지보다 짧고 약하게 지나가는 일이 잦습니다. 체구가 작으면 몸이 빨리 식고 근육의 양도 적어, 굳었는지 잘 모르겠다는 말씀을 자주 듣습니다. 다른 집 아이와 다르다고 걱정하실 일은 아닙니다.
고양이라서 조금 다른 네 가지
같은 변화라도 고양이 사후경직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다릅니다. 놀라지 않으시도록 미리 적어 둡니다.
| 자주 보이는 모습 | 그런 까닭 | 곁에서 해 주실 일 |
|---|---|---|
| 웅크린 채 굳어 있음 | 숨어서 떠나는 아이가 많아 그 자세로 굳음 | 펴지 말고 그대로 담요 위에 |
| 굳는 정도가 약하거나 짧음 | 체구가 작아 몸이 빨리 식음 | 이상한 일이 아니니 그대로 두기 |
| 눈을 다 감지 못함 | 눈꺼풀이 저절로 닫히지 않는 아이가 많음 | 누르지 말고 젖은 손수건을 살짝 |
| 겉으로 변화가 늦게 보임 | 털이 길고 촘촘해 피부가 가려짐 | 배 아래 패드를 깔고 가끔 살피기 |
표의 네 가지는 흔히 보이는 모습일 뿐, 어느 하나가 없다고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아직 온기가 남아 있을 때 해 주실 일
품에서 떠난 아이라면 몸이 아직 따뜻하고 부드러운 시간이 있습니다. 마음이 가는 한두 가지만 해 주셔도 아이를 보내는 데 모자람이 없습니다.
옆으로 눕힌 뒤 앞다리와 뒷다리를 몸 쪽으로 살며시 당겨, 평소 햇볕 아래 자던 모습처럼 둡니다. 다리가 따라오는 데까지만 움직이고, 거기서 멈춥니다. 눈은 손끝으로 눈꺼풀을 내려 보되 다시 뜨이면 그대로 두고, 물에 적신 손수건을 눈가에 덮어 주시면 됩니다. 마른 천은 눈 표면에 달라붙을 수 있어 꼭 젖은 것으로 써 주세요.

눈을 다 감지 못한 아이는 억지로 감기지 말고 젖은 손수건으로 살짝 덮어 줍니다 (그림: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굳어 가면서 혀를 물 수 있으니 탈지면이나 물티슈를 작게 말아 위아래 어금니 사이에 가볍게 물려 둡니다. 입이 잘 벌어지지 않으면 그냥 두셔도 됩니다. 배 아래에는 평소 쓰던 패드나 수건을 깔아 두세요. 힘이 빠지면서 소변이나 체액이 조금 나올 수 있는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이 순서를 그림과 함께 보고 싶으시면 떠난 직후 집에서 하는 수습에 여섯 단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남은 고양이가 떠난 아이를 살피는 시간
함께 지내던 고양이가 있다면, 떠난 아이 곁에 다가와 냄새를 맡고 한참 앉아 있다 가는 모습을 보시게 될 겁니다. 막지 않으셔도 됩니다. 억지로 데려다 보여 줄 필요도 없고, 스스로 오면 그대로 두시면 됩니다. 핥거나 앞발로 건드리는 정도는 괜찮지만, 굳은 몸 위에 올라타려 하면 살며시 내려 주세요.
장례를 마치고 돌아온 뒤에는 유골함과 초, 꽃을 두는 자리를 한 번 더 살펴 주시면 좋습니다. 남은 고양이는 새로 생긴 물건에 반드시 올라가 보니, 뛰어오를 수 없는 높이나 문이 닫히는 방에 두시면 안전합니다.
고양이 사후경직 동안 몸을 서늘하게 지키는 법
굳어 가는 사이에도 아이 몸 안에서는 조용한 변화가 이어집니다. 주변을 서늘하게 해 주는 것만으로 그 속도가 늦어지고, 아이의 마지막 모습이 조금 더 오래 머뭅니다.
아이 주변을 0~10도 정도로 서늘하게 지켜 주시면 됩니다. 방 온도로 맞추기 어려우면 아이스팩을 수건으로 한 겹 감싸 아이 몸 아래에 깔고, 그 위에 얇은 담요를 덮어 눕혀 주세요. 맨 아이스팩을 피부에 바로 대지 않습니다. 볕이 드는 창가, 난방 바람이 오는 자리, 전기장판 위는 피해 주세요. 작은 몸은 따뜻한 자리에 두면 변화도 빨라지니, 여름이나 난방을 켠 겨울 거실이라면 더 마음을 써 주셔야 합니다.

아이스팩은 수건에 감싸 담요 아래에 두고, 아이 몸에 바로 대지 않습니다 (그림: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계절과 상관없이 배가 부풀어 오르거나 냄새가 느껴지기 시작하면 변화가 빨라졌다는 신호이니, 기다리던 가족이 있어도 그때는 바로 장례식장에 연락해 주세요.
포포즈 양주점 이용 고객 후기
포포즈 양주점에서 열여섯 살 고양이를 배웅한 가족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아이를 다루는 손길이 어떻게 느껴졌는지가 담겨 있어 그대로 옮겨 둡니다.
“차분하고 세심하게 잘 진행해주셔서 16살 고양이 잘 보내주고 왔습니다. 지도사 분들이 모두 진지하고 조심스럽게 동물들을 다뤄주시는 모습에 배려가 느껴졌어요. 한동안 많이 힘들고 슬프겠지만 마지막 해주신 말씀처럼 이제 아프지 않고 먼저간 다른 동물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놀 거라 믿으며 이겨내 볼게요. 감사합니다.” — 2024-05-20, 투리*****
열여섯 해를 산 아이의 몸이 어떤 모습으로 왔든, 지도사의 손은 서두르지 않습니다. 집에서 다 해 두지 못한 것은 여기서 이어집니다.

양주점 추모실 — 우산 아래 고양이 그림이 걸린 방에서 가족만의 시간을 보내시면 됩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제공)
포포즈 양주점에서 고양이 장례를 치르실 때
양주시 광적면 부흥로 145에 있는 포포즈 양주점은 아침 8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문을 열고, 마지막 장례는 자정에 시작합니다. 밤늦게 아이를 발견하셨더라도 그날 안에 오실 수 있는 시간입니다. 20kg까지 장례를 치를 수 있어, 고양이라면 체중을 걱정하실 일은 거의 없습니다.

양주점 외관 — 광적면 산자락 아래, 새벽 2시까지 불이 켜져 있습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제공)
| 구분 | 양주점 안내 |
|---|---|
| 운영 시간 | 08:00~02:00 (마지막 장례 00:00) |
| 장례 가능 체중 | 20kg까지 |
| 기본 장례 | 30만 원 (10kg 이하) — 염습·가족만의 추모·개별 화장·수골과 분골·추모 키트·기본 유골함 |
| 고양이 전용 장례 | 55만 원 — 기본 장례 + 일체형 관 + 작은 꽃다발 |
| 장례 뒤 자리 | 봉안당 15만~50만 원(단 위치별, 1년 기준) · 산골장 5만 원 · 블리스 스톤 루미 |
| 차량 지원 | 10:00~22:00 사전 예약제, 비용은 예약 통화에서 |
금액은 부가세가 포함된 정찰제이고, 장례 구성 용품은 소형(S) 기준이라 아이의 체형에 따라 크기와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블리스 스톤 루미는 유골분에 천연석을 더해 만드는 스톤으로, 전량 40만 원(5kg 기준)과 소량 다섯 알 25만 원입니다.

고양이 전용 장례 — 일체형 관과 작은 꽃다발, 추모 키트가 한 구성입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제공)
차량 지원은 서울 전역과 양주·파주·동두천·의정부·고양·포천·구리·남양주·하남·연천을 다니니, 아이를 안고 오시기 어려우면 예약 통화에서 여쭤 보시면 됩니다.
장례 때를 정하는 기준은 굳은 정도가 아닙니다
몸이 풀릴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굳기 전에 서둘러야 하는지 물으시는 분이 많습니다. 어느 한쪽을 고집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고양이 사후경직이 한창일 때 오셔도, 다 풀린 뒤에 오셔도 장례는 다르지 않습니다.
기준은 계절과 방의 온도입니다. 여름이거나 난방이 센 방이라면 되도록 그날 안에 오시고, 서늘하게 지켜 줄 수 있는 계절이라면 멀리 있는 가족이 도착할 때까지 하루 이틀 두셔도 됩니다. 계절별로 곁에 둘 수 있는 시간은 장례 때를 정하는 기준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옮기실 때는 아이 몸보다 넉넉한 상자에 눕히고, 목은 수건으로 받쳐 줍니다 (그림: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차 안에서는 상자를 무릎 위에 두시면 작은 충격을 덜 받습니다. 고양이 사후경직으로 굳은 몸을 다시 편안한 모습으로 돌려놓는 일은 저희 몫이고, 보호자님은 그때까지 아이 곁에 앉아 이름을 불러 주시면 됩니다.
고양이 사후경직 자주 묻는 질문
고양이 사후경직은 떠난 뒤 얼마나 지나서 오나요?
대개 몇 시간 안에 턱과 목 언저리에서 먼저 느껴지고, 하루 안팎에 가장 단단해졌다가 하루 이틀에 걸쳐 서서히 풀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는 체구가 작아 이 흐름이 짧게 지나가거나 약하게 느껴지기도 하니, 시간을 정확히 맞추려 애쓰지 마시고 대략의 흐름으로만 알아 두시면 됩니다.
아침에 보니 이미 굳어 있었어요. 너무 늦은 건가요?
늦지 않았습니다. 고양이는 조용한 곳에 웅크려 숨어 떠나는 일이 많아, 이미 굳은 채 발견되는 아이가 정말 많습니다. 지금 모습 그대로 담요 위에 눕혀 서늘하게만 두시면 되고, 자세는 장례식장에서 염습할 때 장례지도사가 천천히 매만집니다.
굳은 몸을 펴서 이동장에 넣어도 되나요?
억지로 펴지 않으셔도 됩니다. 굳어 있는 동안에는 관절이 약해져 있어 접거나 당기면 다칠 수 있습니다. 이동장에 들어가지 않으면 담요째 감싸 품에 안거나 넉넉한 상자에 눕혀 오시면 되고, 목은 손이나 수건으로 받쳐 주세요.
고양이 사후경직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데 괜찮은가요?
괜찮습니다. 작은 아이나 오래 앓아 살이 빠진 아이는 굳는 정도가 약하거나 금세 지나가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털이 긴 아이는 겉으로 변화가 늦게 보이기도 합니다. 걱정되시면 전화로 지금 모습을 들려주세요. 함께 살펴 드리겠습니다.
다른 고양이가 떠난 아이 곁에 자꾸 가는데 막아야 하나요?
막지 않으셔도 됩니다. 냄새를 맡고 한참 머무르다 가는 일이 흔하고, 스스로 다가온 아이는 그대로 두시면 됩니다. 다만 장례를 마친 뒤 유골함이나 초를 두실 때는 남은 아이가 올라갈 수 없는 높이에 두시면 안전합니다.
몸이 풀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장례식장에 가야 하나요?
기다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굳은 채로도, 풀린 뒤에도 장례는 똑같이 치릅니다. 때를 정하는 기준은 굳은 정도가 아니라 계절과 방의 온도라서, 따뜻한 계절이면 서둘러 오시고 서늘하게 지켜 줄 수 있으면 가족이 모일 하루 이틀을 기다리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