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장례 — 등껍질까지 함께 보내는 절차와 비용 안내
거북이 장례를 치를 수 있을까 — 어항 앞에서 이 질문부터 검색하게 되는 보호자님이 많습니다. 치를 수 있습니다. 포포즈는 공식 안내에서 거북이·도마뱀 같은 특수동물의 장례를 명시하고 있고, 절차도 강아지·고양이와 똑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페이지는 등껍질과 체중처럼 거북이라서 다른 부분만 골라 안내해 드립니다.
거북이 장례, 치를 수 있습니다
허가받은 반려동물 장례식장은 개·고양이 전용이 아닙니다. 포포즈 공식 안내의 소동물·특수동물 명단에는 햄스터·토끼와 함께 거북이·도마뱀·물고기까지 올라 있고, 염습·단독 추모·개별 화장·유골 수습으로 이어지는 절차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예약 창구도 하나라, 대표번호 1588-2888에서 아이의 종류를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소동물 전용 장례 구성 — 작은 아이 기준입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거북이 장례 비용 — 체중 1kg에서 갈립니다
비용은 아이의 체중이 1kg을 넘는지에 따라 기준이 달라집니다. 손바닥에 올라오는 반수생 거북은 대부분 1kg 안쪽이라 소동물 기준이 적용되고, 오래 자란 육지거북처럼 1kg을 넘는 아이는 일반 동물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안내되는 금액은 전부 부가세가 포함된 정찰제입니다.
| 체중 | 구성 | 금액 |
|---|---|---|
| 1kg 이하 | 소동물 기본 장례 | 25만 원 |
| 1kg 이하 | 소동물 전용 장례 (관·수의보·꽃다발 포함) | 40만 원 |
| 1kg 초과 | 일반 동물 기본 장례 (10kg 이하 기준) | 30만 원 |
체중을 정확히 모르셔도 됩니다. 종과 등갑 길이를 대략 말씀해 주시면 예약 전화에서 구간을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소동물 기준의 전용 구성에는 기본 장례 전체에 더해 작은 오동나무 관과 면 수의보, 작은 꽃다발이 들어가고, 1kg을 넘어 일반 기준으로 진행되는 아이는 소형 규격의 관을 쓰게 됩니다. 어느 구간이든 염습·단독 추모·개별 화장·유골 수습의 절차는 같습니다.

작은 오동나무 관 — 1kg 안쪽 아이의 규격입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등껍질은 어떻게 되나요 — 몸의 일부입니다
거북이 보호자님만 하게 되는 질문입니다. 등껍질은 벗겨 낼 수 있는 집이 아니라 척추와 늑골이 이어져 자란 골격, 그러니까 아이 몸의 일부입니다. 그래서 장례에서도 따로 다루지 않고 몸과 함께 염습하고 함께 화장하며, 화장 뒤에는 다른 유골과 같이 수습되어 유골함에 담깁니다. 등갑의 무늬까지 아이의 것이었으니, 그대로 함께 보내 주시면 됩니다.
물속에서 지낸 아이의 수습
반수생 거북이라면 물속이나 육지 구역에서 아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물 밖으로 옮겨 부드러운 수건으로 물기를 천천히 닦아 주시고, 머리와 다리는 무리하게 당기지 말고 있는 자세 그대로 두셔도 됩니다.
마른 수건이나 담요로 감싸 작은 상자에 눕히고, 여름에는 수건에 감싼 아이스팩을 상자 바깥쪽에 대어 서늘하게 유지해 주시면 됩니다. 거북이는 온도가 낮으면 움직임이 아주 느려지는 동물이라, 이별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장례를 서두르기 전에 다니던 동물병원이나 예약 전화에서 상태를 먼저 상담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순면 수의보 — 등갑째 폭 감싸 눕힐 수 있습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거북이 장례 절차 — 예약부터 유골함까지
대표번호는 24시간 열려 있습니다. 아이의 종류와 체중, 사시는 곳을 말씀해 주시면 가까운 직영 지점과 방문 시간이 정해집니다. 지점에 도착하면 상담으로 구성을 정하고, 염습으로 아이를 정돈한 뒤 단독 추모실에서 시간 제한 없이 인사를 나눕니다. 개별 화장은 유리 너머에서 지켜볼 수 있고, 수습한 유골은 분골해 유골함에 담아 드립니다. 접수부터 아이의 유골함을 전해 받으실 때까지는 보통 1시간에서 1시간 30분입니다.

도자기 유골함 — 등갑을 포함해 수습한 유골이 담깁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수십 년을 함께한 이별
거북이는 반려동물 가운데 손꼽히게 오래 사는 동물입니다. 어릴 때 데려온 아이와 수십 년을 함께 보낸 가족이라면, 이별의 무게도 그 세월만큼입니다. 몸집이 작다고 슬픔이 작지 않으니, 배웅을 마친 뒤의 허전함을 혼자 견디지 마시고 가족과 충분히 이야기하며 지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어항을 함께 쓰던 물고기나 다른 거북이가 있다면 수질과 먹이 반응을 며칠 살펴 주세요. 환경이 바뀐 어항은 남은 아이들에게도 변화이기 때문입니다.
거북이 장례 뒤에 정하실 것
유골함은 집으로 데려가도 되고, 지점의 봉안당에 1년 단위로 안치하거나 산골장으로 자연에 보낼 수도 있습니다. 봉안당은 지점·구획에 따라 1년 10만~80만 원, 산골장은 5만 원입니다. 어릴 적부터 지켜본 등갑의 아이를 오래 곁에 두고 싶다면 유골로 만드는 스톤을 상담해 보셔도 되는데, 몸집에 따라 제작 가능한 양이 다르니 예약 전화에서 먼저 여쭤보시면 좋습니다.
챙겨 가실 것은 많지 않습니다. 아이를 감싼 수건과 상자, 함께 화장할 천·종이 소재의 물건 한두 가지, 그리고 마지막 모습을 담아 둘 사진 정도면 됩니다. 수조와 여과기 같은 용품은 가져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추모 키트 — 오래 함께한 아이의 기록을 담아 둡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거북이는 동물등록 의무 대상이 아니라 말소 신고를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행정 절차 없이, 아이와의 수십 년을 잘 매듭짓는 일만 남습니다. 갑작스러운 이별 직후의 수습 순서가 더 궁금하시면 햄스터 장례 안내의 소동물 수습 안내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거북이 장례 자주 묻는 질문
거북이 장례 비용은 얼마인가요?
아이의 체중에 따라 기준이 나뉩니다. 1kg 이하면 포포즈 직영점 소동물 기준이 적용되어 기본 장례 25만 원, 오동나무 관과 면 수의보가 더해지는 전용 장례가 40만 원입니다(부가세 포함). 1kg을 넘는 아이는 일반 동물 기본 장례 30만 원으로 진행됩니다.
거북이 장례도 개별 화장으로 진행되나요?
네. 염습과 단독 추모, 아이 혼자 들어가는 개별 화장, 유골 수습과 분골까지 강아지·고양이와 같은 절차로 진행됩니다. 포포즈는 공식 안내에서 거북이를 비롯한 특수동물 장례를 명시하고 있고, 직영 전 지점에서 같은 순서로 배웅합니다.
등껍질은 어떻게 되나요?
등껍질은 장식이 아니라 척추와 늑골이 이어진 아이 몸의 일부입니다. 따로 분리하지 않고 몸과 함께 화장하며, 화장을 마친 뒤 다른 유골과 같이 수습해 유골함에 담아 드립니다.
물속에서 지내던 아이는 어떻게 데려가나요?
물 밖으로 옮겨 부드러운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 준 뒤, 마른 수건이나 담요로 감싸 상자에 눕혀 주시면 됩니다. 여름에는 수건에 감싼 아이스팩을 상자 바깥쪽에 대어 서늘하게 유지해 주시고, 아이 몸에 직접 대지만 않으면 됩니다.
수조에 있던 장식이나 좋아하던 것을 넣어 줄 수 있나요?
말린 수초 조각 같은 자연물 소량과 종이에 쓴 편지는 함께 화장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은신처나 돌·자갈, 금속이 붙은 용품은 화장로에 들어갈 수 없으니 아이의 기억으로 집에 간직해 주시면 됩니다. 애매한 물건은 예약 전화에서 여쭤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거북이도 동물등록 말소 신고가 필요한가요?
아니요. 동물등록 의무는 강아지에게만 있어 거북이는 말소 신고 대상이 아닙니다. 장례 후 해야 할 행정 절차는 없고, 장례확인서는 아이가 다녀간 기록으로 보관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