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기일 — 1주기를 세는 법과 집·봉안당에서 보내는 하루
포포즈 화성 1호점 장례 비용 한눈에 보기
이 글에서 안내하는 포포즈 화성 1호점(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에 적용되는 포포즈 공식 기준 가격입니다. 구성명을 누르면 사진과 상세 내역이 열립니다.
| 구분 | 구성 | 비용 |
|---|---|---|
| 장례 서비스(염습·단독 추모·개별 화장·수/분골) + 추모 키트 + 기본 유골함 일반 동물 10kg 이하 기준 | 300,000원 | |
| 기본 장례 + 오동나무 관 + 인견 수의 세트 + 작은 꽃다발 기본형 기준 | 550,000원 | |
| 기본 장례 + 요람 관 + 목화솜 이불 + 인견 수의 + 작은 꽃다발 기본형 기준 | 600,000원 | |
| 기본 장례 + 관 + 작은 꽃다발 | 550,000원 | |
| 기본 장례 + 오동나무 관 + 면 수의 세트 + 블리스 스톤 전량 제작 + 호두나무 다담 스톤함 + 작은 꽃다발 | 1,400,000원 |
- 기준 무게 초과 시 10,000원/kg 이 추가됩니다.
- 장례 구성 용품은 소형(S) 기준 제공 — 체형·크기에 따라 사이즈 변경 및 추가 금액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꽃(생화) 장식 추가는 50,000원·80,000원·100,000원 세 가지 구성 중에 고르실 수 있으며, 차량 지원(운구) 서비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 비용·운영 정보는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2026-08) 기준이며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총액은 아이의 체중을 알리고 전화(1588-2888)로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사진은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의 구성 예시이며, 가격은 기준 무게 이하 기준입니다. 초과 시 10,000원/kg 이 추가됩니다.
강아지 기일을 알아보시는 보호자님께 떠난 날부터 1주기를 세는 법, 첫 기일을 집에서 보내는 하루, 아이가 머무는 포포즈 화성 1호점의 자리를 찾아가는 날, 우리 아이 기억 페이지가 기일을 알려 주는 방식, 그리고 2주기·3주기로 이어지며 달라지는 마음까지 차례로 안내해 드립니다. 달력을 넘기다 그 달이 보이면 가슴이 먼저 내려앉습니다. 어떻게 보내야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을지 막막하실 겁니다. 꼭 갖춰야 하는 형식은 없습니다. 보호자님이 그날을 잊지 않고 떠올리시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는 충분한 하루가 됩니다.

포포즈 화성 1호점 봉안당 — 칸마다 사진과 꽃, 좋아하던 장난감이 놓여 있습니다. 기일에 찾아와 사진 한 장을 새로 바꿔 두고 가는 가족이 많습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제공)
강아지 기일을 세는 법 — 떠난 날과 같은 달, 같은 날
49일째를 지나고 나면 다음에 오는 큰 마디가 기일입니다. 세는 법은 사람의 기일과 같습니다. 아이가 떠난 날과 같은 달, 같은 날이 해마다 돌아오고, 처음 맞는 그날이 1주기, 그다음 해가 2주기입니다. 49일째처럼 날짜를 더해 가며 셀 필요가 없어서, 떠난 날 하루만 기억하고 계시면 됩니다.
| 떠난 날 | 1주기 | 2주기 | 알아 두실 것 |
|---|---|---|---|
| 2025년 10월 14일 | 2026년 10월 14일 | 2027년 10월 14일 | 같은 달 같은 날이 해마다 돌아옵니다 |
| 2024년 2월 29일 | 2025년 3월 1일 | 2026년 3월 1일 | 2월 29일이 없는 해에는 3월 1일로 셉니다 |
| 자정 언저리에 떠난 아이 | 가족이 정한 날 | 같은 날 | 숨이 멎은 때가 밤 12시 앞뒤면 가족이 기억하기 쉬운 쪽으로 정하시면 됩니다 |
윤년 2월 29일에 떠난 아이는 해마다 그 날짜가 없어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 안내할 우리 아이 기억 페이지는 이런 아이의 기일을 3월 1일로 알려 드리니, 가족끼리도 그날로 정해 두시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떠난 날부터 7일씩 세어 가는 49일째를 세는 법은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첫 기일이 다가올 때 찾아오는 마음
첫 강아지 기일을 몇 주 앞두고부터 마음이 먼저 그날에 가 있는 보호자님이 많으십니다. 장례 날의 장면이 다시 또렷해지고, 그때 더 해 줄 수 있었던 일이 하나둘 떠오르기도 합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것 같아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뒷걸음이 아니라, 몸이 그날을 아직 기억하고 있다는 신호에 가깝습니다.
이때는 기일을 어떻게 보낼지 미리 정해 두시면 마음이 조금 가벼워집니다. 집에서 조용히 보낼지, 아이가 머무는 자리를 찾아갈지, 가족이 어디서 몇 시에 모일지만 정해도 그날이 막연한 두려움에서 하나의 약속으로 바뀝니다.

포포즈 화성 1호점 추모실 — 장례 날 가족이 아이와 마지막 인사를 나눈 방입니다. 기일이 가까워지면 이 방에서 건넨 말들이 다시 떠오르기도 합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제공)
집에서 보내는 첫 기일 — 사진 자리와 그날의 밥, 편지
강아지 기일을 집에서 보내는 데 필요한 것은 많지 않습니다. 아이 사진 한 장, 평소 쓰던 밥그릇, 종이 한 장이면 하루가 채워집니다.
| 때 | 하실 수 있는 일 |
|---|---|
| 아침 | 사진 자리를 정돈하고 물 한 그릇을 새로 놓습니다. 추모 키트에 든 발도장 카드와 털봉투를 곁에 꺼내 두셔도 좋습니다 |
| 낮 | 아이가 좋아하던 간식이나 평소 먹던 밥을 사진 앞에 작게 차립니다. 늘 걷던 산책길을 한 바퀴 걸어 보셔도 됩니다 |
| 저녁 | 가족이 모여 그동안 쓴 편지를 읽고, 아이와 함께한 사진을 한 장씩 골라 이야기를 나눕니다 |
그날의 밥은 꼭 특별한 것이 아니어도 됩니다. 아플 때 먹지 못하게 했던 간식을 한 번쯤 차려 주고 싶어 하는 보호자님도 계십니다. 편지는 한 해 동안 있었던 일을 아이에게 들려주듯 쓰시면 되고, 종이에 쓰기 어려우시면 기억 페이지에 한 통 남기셔도 됩니다. 초를 켜 두셨다면 자리를 비우실 때 불이 꺼졌는지 한 번만 더 살펴 주시면 됩니다.
아이가 머무는 자리를 찾아가는 강아지 기일 — 포포즈 화성 1호점
아이를 포포즈 화성 1호점 봉안당이나 잔디장에 안치해 두셨다면, 기일에 그 자리를 찾아가 인사를 건네실 수 있습니다. 포포즈 화성 1호점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에 있고 하루 24시간 문을 엽니다. 기일이 평일이어도 퇴근 뒤 늦은 저녁에 들르실 수 있습니다. 아이의 체중 30kg까지 장례가 가능한 지점이고, 장례 뒤에는 봉안당·잔디장·산골장 가운데 아이의 자리를 고르실 수 있습니다. 블리스 스톤 퓨어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봉안당 곁 대기 공간 — 긴 창 너머로 숲이 보이고, 가족이 둘러앉아 아이 이야기를 나눌 탁자가 있습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제공)
봉안당은 두 구역으로 나뉘고, 아이의 자리를 1년 동안 두는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원하시면 기간을 더 이어 가실 수 있습니다.
| 구역 | 단 | 1년 안치 금액 |
|---|---|---|
| 1구역(적삼목) | 1단·4단 | 20만 원 |
| 1구역(적삼목) | 2단 | 30만 원 |
| 1구역(적삼목) | 3단 | 50만 원 |
| 2구역 | 1단·5단 | 20만 원 |
| 2구역 | 2단 | 30만 원 |
| 2구역 | 3단·4단 | 50만 원 |
기일에 칸 안의 사진을 바꾸거나 작은 꽃을 새로 두고 가는 가족이 많습니다. 칸에 둘 수 있는 물건의 크기와 종류는 예약 통화에서 여쭤 보시면 됩니다. 잔디장은 처음 안치가 60만~75만 원, 1년 연장이 30만 원이고 흙에서 풀어지는 토양 매립형 유골함을 씁니다. 유골분을 흙으로 돌려보내는 산골장은 5만 원이고 아이만의 자리를 따로 두지 않는 방식이라, 기일에는 그 땅을 바라보며 인사하시면 됩니다. 집에 둔 유골함을 1주기를 마디로 안치하고 싶으시면 미리 전화를 주시면 날짜를 잡아 드립니다. 여기 적은 금액은 모두 부가세 포함입니다.

포포즈 화성 1호점 잔디장 — 보라색 바람개비 아래 꽃과 사진 명패가 놓인 아이들의 자리입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제공)
포포즈 화성 1호점 이용 고객 후기
기일에 다시 찾는 자리가 장례 날의 기억과 이어져 있다는 것이 큰 위로가 됩니다. 포포즈 화성 1호점에서 아이를 배웅한 가족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20여년을 함께한 가족을 보내줬습니다. 마지막 인사를 잘할수있게 잘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하지않지만 친절하게 예우를 다해 치뤄주셨습니다.” — 2024-05-28, ba*****
스무 해 가까이 함께한 아이라면 첫 기일도 그만큼 무겁습니다. 장례 날 마지막 인사를 충분히 나눈 가족일수록 기일에 하는 인사가 조금 덜 아픕니다. 그 인사를 돕는 것이 저희가 장례 날 하는 일입니다.
우리 아이 기억 페이지가 알려 주는 기일
포포즈 매거진의 우리 아이 기억 페이지는 연락처 없이 아이 소개, 사진(3장까지)과 아이에게 전하는 말, 공개 범위의 세 단계로 만듭니다. 만들 때 떠난 날을 적어 두시면 49일째와 기일이 페이지의 「다가오는 날」에 날짜와 함께 보이고, 1주기가 지나면 2주기가 그 자리에 들어옵니다. 그날이 되면 페이지 위에 오늘이 그날임을 알리는 띠가 나타납니다.

기억 페이지 상단 — 함께한 기간 아래 「다가오는 날」에 49일째가 날짜와 함께 보입니다. 그날이 지나면 같은 자리에 1주기가 보입니다 (화면: 포포즈 매거진)
「둘러보기에도 보이기」로 둔 아이는 기일에 둘러보기의 「오늘이 기일인 아이들」에 올라가고, 모르는 분이 꽃 한 송이나 촛불을 두고 가기도 합니다. 편지는 하루 10통까지, 한 통에 사진 6장까지 넣을 수 있어 기일마다 한 통씩 쌓아 가기 좋습니다. 쌓인 편지는 아이 사진과 함께 세로 카드로 저장하거나 카카오톡으로 가족에게 보낼 수 있습니다. 고치고 지우는 일은 만들 때 받는 편집 링크로만 할 수 있으니 링크는 잃지 않게 두시면 됩니다. 기억 페이지 만들기에서 시작하실 수 있고, 만드는 순서는 기억 페이지 만드는 세 단계에 화면과 함께 적어 두었습니다.
해마다 달라지는 기일의 모양 — 2주기, 3주기
강아지 기일은 해마다 같은 날 돌아오지만 그날의 모양은 조금씩 달라집니다. 1주기에는 온종일 아이 생각으로 가득했던 집이, 2주기에는 저녁에 사진 앞에 모여 짧게 인사하는 정도로 가벼워지기도 합니다.
그럴 때 울지 않게 된 자신이 미안해지는 마음이 찾아옵니다. 아이를 덜 사랑하게 된 것이 아니라, 슬픔이 자리를 잡아 일상과 함께 지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기억 페이지에 “올해는 울지 않고 네 사진을 봤어”라고 적어 두시는 것만으로도 그날의 인사가 됩니다. 다만 잠을 오래 못 자거나 일상이 몇 주째 멈춰 있다면 혼자 견디지 마시고 가까운 분이나 전문가에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포포즈 화성 1호점 — 하루 24시간 문을 여는 지점이라 기일 밤늦게 찾아오셔도 불이 켜져 있습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제공)
기일을 맞는 사람에게 건넬 수 있는 말 한 줄
가족이나 친구의 강아지 기일을 알고 계시다면, 그날 짧은 말 한 줄이 생각보다 오래 남습니다. “오늘 ◯◯이 기일이지, 나도 기억하고 있어”처럼 아이 이름을 불러 주는 말이 가장 좋습니다. “이제 그만 잊어야지”나 “새 아이를 들이면 괜찮아져”는 위로하려는 마음이어도 상처가 되기 쉽습니다.
기일을 맞는 보호자님께도 같은 말을 드립니다. 그날 아이 이야기를 하고 싶으시면 먼저 꺼내셔도 됩니다. 들어 줄 사람이 가까이 없으시면 기억 페이지에 적어 두셔도 되고, 둘러보기에서 같은 날 기일을 맞는 다른 아이들의 이름을 보셔도 됩니다. 한 해를 건너 다시 돌아온 그날, 아이의 이름을 나지막이 불러 주시는 것으로 보호자님은 아이에게 가장 따뜻한 인사를 건네신 것입니다.
강아지 기일 자주 묻는 질문
강아지 기일은 어떻게 세나요?
아이가 떠난 날과 같은 달, 같은 날이 해마다 기일입니다. 처음 맞는 그날이 1주기, 다음 해가 2주기입니다. 49일째처럼 날짜를 더해 가며 셀 필요가 없어서 떠난 날 하루만 기억해 두시면 됩니다. 자정 언저리에 떠나 날짜가 애매하면 가족이 기억하기 쉬운 쪽으로 정하시면 됩니다.
2월 29일에 떠난 아이의 기일은 언제인가요?
2월 29일이 없는 해에는 3월 1일을 기일로 두시면 됩니다. 포포즈 매거진의 우리 아이 기억 페이지도 이런 아이의 1주기·2주기를 3월 1일로 알려 드리니, 가족끼리 같은 날로 정해 두시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첫 기일에 꼭 봉안당에 가야 하나요?
아닙니다. 집에서 사진 앞에 물 한 그릇을 놓고 편지를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기일이 됩니다. 아이를 포포즈 화성 1호점에 안치하셨다면 그 자리를 찾아가셔도 되는데, 24시간 문을 여는 지점이라 퇴근 뒤 늦은 저녁에도 들르실 수 있습니다.
강아지 기일에 집에서는 무엇을 하면 되나요?
아이 사진 한 장과 물 한 그릇, 좋아하던 간식 조금이면 됩니다. 저녁에 가족이 모여 한 해 동안 있었던 일을 편지로 써서 읽어 주시고, 초를 켜셨다면 자리를 뜰 때 꼭 꺼 주시면 됩니다. 종이에 쓰기 어려우시면 기억 페이지에 편지 한 통을 남기셔도 됩니다.
우리 아이 기억 페이지는 기일을 어떻게 알려 주나요?
만들 때 떠난 날을 적어 두시면 페이지의 「다가오는 날」에 49일째와 기일이 날짜와 함께 보이고, 1주기가 지나면 같은 자리에 2주기가 들어옵니다. 그날이 되면 페이지 위에 오늘이 그날임을 알리는 띠가 나타나고, 둘러보기에 보이도록 둔 아이는 「오늘이 기일인 아이들」에도 올라갑니다.
기일인데 예전만큼 슬프지 않아 미안합니다. 괜찮은 걸까요?
괜찮습니다. 아이를 덜 사랑하게 된 것이 아니라 슬픔이 자리를 잡아 일상과 함께 지낼 수 있게 된 것으로 흔히 알려져 있습니다. 그날 사진 앞에서 아이 이름을 한 번 불러 주시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반대로 몇 해가 지나도 기일마다 잠을 오래 못 자고 일상이 멈춘다면 가까운 분이나 전문가에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