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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칠라 장례 — 모래목욕하던 아이를 보내는 준비와 비용

· 2026년 9월 9일 작성 비용·시설 정보 2026년 9월 기준

포포즈 부산점 장례 비용 한눈에 보기

이 글에서 안내하는 포포즈 부산점(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기장대로 1561-68)에 적용되는 포포즈 공식 기준 가격입니다. 구성명을 누르면 사진과 상세 내역이 열립니다.

포포즈 부산점 기본 장례 비용표
구분구성비용
장례 서비스(염습·단독 추모·개별 화장·수/분골) + 추모 키트 + 기본 유골함 일반 동물 10kg 이하 기준 300,000원
기본 장례 + 오동나무 관 + 인견 수의 세트 + 작은 꽃다발 기본형 기준 550,000원
기본 장례 + 요람 관 + 목화솜 이불 + 인견 수의 + 작은 꽃다발 기본형 기준 600,000원
기본 장례 + 관 + 작은 꽃다발 550,000원
기본 장례 + 오동나무 관 + 면 수의 세트 + 블리스 스톤 전량 제작 + 호두나무 다담 스톤함 + 작은 꽃다발 1,400,000원
  • 기준 무게 초과 시 10,000원/kg 이 추가됩니다.
  • 장례 구성 용품은 소형(S) 기준 제공 — 체형·크기에 따라 사이즈 변경 및 추가 금액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꽃(생화) 장식 추가는 50,000원·80,000원·100,000원 세 가지 구성 중에 고르실 수 있으며, 차량 지원(운구) 서비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 비용·운영 정보는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2026-08) 기준이며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총액은 아이의 체중을 알리고 전화(1588-2888)로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부산점 방문자 리뷰 평점 4.67 리뷰 244네이버 플레이스에서 보기 →

이 페이지는 친칠라 장례를 알아보시는 보호자님께 더위에 약한 아이의 마지막 보관과 소동물 요금 기준, 모래목욕하던 털을 정돈해 배웅하는 순서를 안내해 드립니다.

친칠라는 작은 몸으로 10년을 넘게, 길게는 스무 해 가까이 곁에 머무는 동물입니다. 그만큼 이별이 온 날의 상실감도 다른 작은 동물들과 다릅니다. 학창 시절에 만난 아이를 어른이 되어 보내는 가족도 드물지 않습니다. 오래 함께한 시간만큼, 마지막 순서를 알고 차분히 배웅할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친칠라가 눕는 소형 규격의 오동나무 관

소형 규격의 오동나무 관 — 웅크린 자세 그대로 눕힐 수 있습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더위에 약했던 아이라 보관이 먼저입니다

친칠라와 지낸 가족은 여름마다 온도계를 봤을 겁니다. 고산지대 출신이라 더위에 약하고, 빽빽한 털 때문에 몸의 열이 잘 빠지지 않는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떠난 뒤에도 같은 이유로 몸이 상하기 쉬워, 장례식장으로 출발하기 전까지의 보관이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더 신경 쓰입니다.

마른 수건으로 아이를 감싸 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자리에 눕히고, 수건에 감싼 아이스팩을 아래에 받쳐 주세요. 에어컨이 있는 방이라면 그 방이 좋습니다. 하루 이틀 안에 장례를 치르신다면 이 정도로도 충분하니, 조급하게 마음 졸이실 필요는 없습니다.

요금은 1kg 아래, 소동물 기준입니다

다 자란 친칠라는 400~700g 안팎이라 대부분 소동물 요금표가 적용됩니다. 페럿처럼 경계를 넘나드는 몸집이 아니어서, 금액을 미리 가늠하기가 오히려 쉽습니다.

구성내용금액
소동물 기본 장례 (1kg 이하)염습·단독 추모·개별 화장·유골 수습·기본 유골함25만 원
소동물 전용 패키지기본 구성 + 관·수의보·꽃40만 원
일반 동물 기본 장례 (1kg 초과)구성은 위와 동일30만 원

소동물 전용 패키지의 용품 구성

소동물 전용 패키지 — 관과 수의보, 꽃이 함께 준비되는 구성입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부가세 포함 정찰제라 현장에서 금액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일반 요금표의 전체 구조와 용품 종류는 강아지 장례 방법과 비용에서 견줘 보실 수 있습니다. 예약 전화 1588-2888은 24시간 열려 있으니, 통화에서 친칠라라는 점과 대략의 몸무게를 미리 알려 주시면 도착 시간에 맞춰 알맞은 용품이 준비됩니다.

수의보에 감싸 눕히는 소동물 장례 준비

수의보 — 작은 몸을 감싸는 천 수의입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모래목욕하던 털, 염습에서 정돈됩니다

친칠라의 털은 물이 아니라 모래로 씻을 만큼 빽빽합니다. 그 보드라운 감촉이 이 아이들과의 기억에서 큰 자리를 차지합니다. 놀라거나 몸이 잡히면 스스로 털을 놓는 습성이 있어 마지막 순간에 털이 듬성해 보이는 일도 있는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염습에서 장례지도사가 몸을 닦고 남은 털을 결대로 정돈해, 평소 낮잠 자던 모습에 가깝게 눕혀 줍니다.

염습은 가족이 곁에서 함께해도 되고, 정돈이 끝난 모습으로 추모실에서 만나도 됩니다. 어느 쪽이든 예약 통화나 도착 후 상담에서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배웅의 순서

상담으로 구성을 정하고 나면 염습, 가족만 쓰는 단독 추모실에서의 마지막 인사, 아이 혼자 들어가는 개별 화장으로 이어집니다. 참관실에서 지켜볼 수 있지만 참관은 선택이라, 버거우면 대기 공간에서 기다리셔도 됩니다. 접수부터 유골함을 받기까지 1시간에서 1시간 30분입니다.

작은 몸이라 유골량은 많지 않지만 수골과 분골을 거쳐 온전히 담아 돌려드립니다. 유골을 굳혀 만드는 메모리얼 스톤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제작에 필요한 최소량이 되는지 예약 통화에서 미리 확인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당일에는 가능 여부가 아니라 아이에게만 마음을 쓸 수 있습니다. 발도장과 털 봉투가 담긴 추모 키트도 함께 받는데, 모래목욕하던 그 털을 봉투에 담아 간직할 수 있다는 것이 친칠라 가족에게는 작지 않은 위로가 됩니다.

모래목욕하던 털을 담아 건네는 봉투와 키트

추모 키트 — 그 보드라운 털이 봉투에 담겨 돌아옵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함께 넣을 것과 집에 남길 것

화장로에는 천과 종이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늘 파고들던 담요 조각이나 천 해먹, 종이에 쓴 편지는 아이와 함께 화장할 수 있습니다.

목욕 모래와 모래통, 화산석과 밟고 놀던 돌 선반, 금속 급수기는 넣을 수 없습니다. 모래통은 아이와의 일상이 가장 선명하게 밴 물건인 만큼, 화장로에 넣기보다 집에 남겨 두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시간이 지난 뒤 그 모래통 하나가 아이를 가장 또렷하게 떠올리게 하는 자리가 되어 줍니다.

여럿이 함께 지내던 집이라면

친칠라를 두 마리 이상 기르던 집에서는 남은 아이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한 케이지를 쓰던 짝이 사라지면 남은 아이가 밥을 덜 먹거나 구석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기도 합니다. 떠난 아이의 냄새가 밴 해먹과 은신처를 한꺼번에 치우기보다, 당분간 그대로 두고 남은 아이의 컨디션을 지켜보는 쪽이 낫습니다.

장례를 치르러 집을 비우는 동안에도 남은 아이의 방 온도는 평소대로 맞춰 주세요. 경황이 없는 날일수록 온도 관리를 놓치기 쉽습니다.

신고는 없고, 안치는 천천히

친칠라는 동물등록 대상이 아니어서 떠난 뒤 관공서에 신고할 것이 없습니다. 남는 일은 유골함의 자리를 정하는 것 하나인데, 가족들과 상의해 천천히 정하셔도 됩니다. 집에 두다가 봉안당이나 산골장을 나중에 정하는 가족이 많습니다.

이용할 곳이 정식 허가를 받은 장례식장인지 궁금하다면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직접 검색해 보실 수 있습니다. 십 년 넘게 아침저녁을 함께한 아이입니다. 순서를 알고 가면, 남는 마음은 전부 인사에 쓸 수 있습니다.

친칠라의 유골을 담는 밀폐형 도자기 유골함

기본 유골함 — 작은 유골도 온전히 담기는 크기입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자주 묻는 질문

친칠라도 장례식장에서 장례할 수 있나요?

할 수 있습니다. 허가받은 장례식장은 동물의 종을 가리지 않고, 포포즈 직영 전 지점에서 친칠라 장례가 진행됩니다. 염습과 단독 추모, 개별 화장, 유골 수습, 기본 유골함까지 구성은 강아지와 같습니다.

친칠라 장례 비용은 얼마인가요?

다 자란 친칠라는 대부분 1kg 이하라 소동물 요금이 적용됩니다. 포포즈 직영점 기준 소동물 기본 장례 25만 원, 관과 수의보를 더한 소동물 전용 패키지 40만 원(부가세 포함 정찰제)입니다. 1kg을 넘는 아이는 일반 동물 기본 장례 30만 원으로 진행됩니다.

여름인데 아이를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친칠라는 털이 빽빽해 몸에 열이 오래 남습니다. 마른 수건으로 감싸 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자리에 눕히고, 수건에 감싼 아이스팩을 곁에 받쳐 주세요. 에어컨이 있는 방이라면 그 방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 모래를 함께 넣어 줄 수 있나요?

모래는 광물이라 화장로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천으로 된 해먹이나 담요 조각, 종이에 쓴 편지는 함께 화장할 수 있으니, 모래통은 집에서 아이를 기억하는 물건으로 간직해 주세요.

털이 빠져 있는데 괜찮을까요?

괜찮습니다. 친칠라는 몸을 잡히거나 놀라면 스스로 털을 놓는 동물이라, 마지막 순간에 털이 듬성해 보일 수 있습니다. 염습에서 장례지도사가 남은 털을 정돈해 평소 모습에 가깝게 눕혀 줍니다.

친칠라는 장례 후 신고할 것이 있나요?

없습니다. 동물등록 의무는 개에게만 적용되어 친칠라는 말소 신고 대상이 아닙니다. 장례확인서는 보관용으로 받아 두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