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화분장 — 순서와 비용, 피해야 할 식물과 흙 덮는 법
포포즈 일산점 장례 비용 한눈에 보기
이 글에서 안내하는 포포즈 일산점(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은마길63번길 25-2)에 적용되는 포포즈 공식 기준 가격입니다. 구성명을 누르면 사진과 상세 내역이 열립니다.
| 구분 | 구성 | 비용 |
|---|---|---|
| 장례 서비스(염습·단독 추모·개별 화장·수/분골) + 추모 키트 + 기본 유골함 일반 동물 10kg 이하 기준 | 300,000원 | |
| 기본 장례 + 오동나무 관 + 인견 수의 세트 + 작은 꽃다발 기본형 기준 | 550,000원 | |
| 기본 장례 + 요람 관 + 목화솜 이불 + 인견 수의 + 작은 꽃다발 기본형 기준 | 600,000원 | |
| 기본 장례 + 관 + 작은 꽃다발 | 550,000원 | |
| 기본 장례 + 오동나무 관 + 면 수의 세트 + 블리스 스톤 전량 제작 + 호두나무 다담 스톤함 + 작은 꽃다발 | 1,400,000원 |
- 기준 무게 초과 시 10,000원/kg 이 추가됩니다.
- 장례 구성 용품은 소형(S) 기준 제공 — 체형·크기에 따라 사이즈 변경 및 추가 금액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꽃(생화) 장식 추가는 50,000원·80,000원·100,000원 세 가지 구성 중에 고르실 수 있으며, 차량 지원(운구) 서비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 비용·운영 정보는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2026-08) 기준이며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총액은 아이의 체중을 알리고 전화(1588-2888)로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사진은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의 구성 예시이며, 가격은 기준 무게 이하 기준입니다. 초과 시 10,000원/kg 이 추가됩니다.
고양이 화분장을 알아보시는 보호자님께, 화장을 마친 아이의 유골을 화분에 두는 순서와 비용, 함께 살던 고양이가 흙을 파헤치지 않게 하는 법, 고양이에게 해로운 식물과 창가 화분 돌보기까지 안내해 드립니다. 늘 창턱에 앉아 바깥을 내다보던 아이를 떠올리면, 그 자리에 살아 있는 무언가를 두고 싶어지는 게 자연스러운 마음입니다. 하나씩 천천히 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일산점 산골장 — 흙을 채운 돌 수반 앞에 작은 꽃이 놓여 있습니다. 화분에 다 담지 않은 유골을 훗날 흙으로 돌려보내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고양이 화분장, 화장이 먼저입니다
몸집이 작은 아이라 화분에 그대로 눕혀 곁에 두고 싶은 마음이 드실 수 있습니다. 그 마음을 탓할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화분에 담는 것은 아이의 몸이 아니라 화장을 마친 유골분이어야 합니다. 화장하지 않은 몸은 좁은 화분 흙 속에서 썩으며 냄새와 날벌레를 부르고, 집에 남은 고양이가 그 흙을 파헤칠 수도 있습니다. 현행 법에서도 동물의 사체는 허가받지 않은 곳에 묻을 수 없습니다.
화장한 유골분을 실내 화분에 두는 일은 유골함을 집에 두고 지내는 것과 다르지 않아 괜찮습니다. 반대로 마당이나 화단의 땅에 묻으면 흙에 섞인 유골분을 다시 거둘 수 없고 이사할 때 아이의 자리를 두고 와야 해서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여러 아이를 한 화장로에서 함께 화장하는 합동 방식으로는 내 아이의 유골만 따로 받을 수 없습니다. 포포즈는 한 아이씩 개별 화장으로 배웅하고, 다른 곳을 알아보시더라도 개별 화장인지 먼저 여쭤 보시면 됩니다. 어디까지 괜찮은지 기준을 더 보고 싶으시면 화분장이 되는 경우와 안 되는 경우를 펼쳐 보셔도 좋습니다.
고양이 화분장 이용 후기
화장로 앞에서 아이를 두고 돌아서던 순간이 가장 오래 남는다고 말씀하시는 보호자님이 많습니다. 그 곁을 누가 어떻게 지켜 주었는지가 기억의 결을 바꾸기 때문입니다. 포포즈 일산점을 다녀간 가족이 네이버 플레이스에 남긴 리뷰를 고치지 않고 옮깁니다.
“첫 고양이가 거식증으로 떠났는데 화장하는데 벽 유리가 뜨거운 상태인데도 얼굴 붉어지게 저희 아이 챙겨주시고,말 걸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2026-08-19, 네이버 플레이스 방문자 리뷰 카닐*****
아이를 화장로로 들여보낸 뒤에도 그 곁을 살피는 손길이 있었다는 것을, 이 짧은 글이 대신 전해 줍니다. 일산점은 하루 24시간 문을 열어 두니, 새벽에 아이를 보내셨더라도 날이 밝기를 기다리지 않고 전화하셔도 됩니다.

일산점 참관실 — 벽에 난 작은 창 너머로 화장을 지켜보실 수 있습니다. 보기 힘드시면 대기실에서 기다리셔도 괜찮습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제공)
고양이 화분장 비용 — 장례 구성과 화분 준비물
금액을 하나하나 살피는 것도 아이를 잘 보내려는 준비의 하나입니다. 화분장 자체에는 큰돈이 들지 않고, 대부분은 그 앞의 화장에서 나옵니다. 고양이는 대개 체중 10kg 아래라 기본 구간 안에서 장례를 치르게 됩니다.
| 항목 | 금액 | 담기는 것 |
|---|---|---|
| 기본 장례(아이의 체중 10kg까지) | 30만 원 | 염습·단독 추모·개별 화장·수골과 분골, 추모 키트, 도자기 유골함 |
| 고양이 전용 장례 | 55만 원 | 기본 장례 구성에 관과 작은 꽃다발 |
| 화분·배양토·굵은 자갈·식물 | 화원 가격대로 | 동네 화원이나 생활용품점에서 마련 |
| 남은 유골 — 일산점 봉안당 | 1년 15만~50만 원 | 칸의 위치와 형태에 따라 다름 |
| 남은 유골 — 산골장 | 5만 원 | 흙으로 돌려보내고 자리는 남기지 않음 |
장례 금액은 부가세를 포함한 것이고, 아이의 체중이 10kg을 넘으면 1kg마다 1만 원이 더해집니다. 기본 장례에도 수골과 분골이 들어 있어 흙에 섞기 좋은 고운 유골분으로 건네받으십니다. 예약 통화에서 화분장을 생각하고 계신다고 미리 말씀해 주시면, 유골을 건네받으실 때 흙에 섞는 요령을 한 번 더 차분히 안내해 드립니다.

고양이 전용 장례 구성 — 관과 작은 꽃다발이 더해지고, 유골은 왼편의 흰 도자기 함에 담겨 옵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고양이 화분장 순서 — 유골은 일부만, 흙 속 깊이
한 줌 남짓한 유골을 품에 안으면 전부 흙에 넣어 주고 싶어지십니다. 그래도 화분에는 조금만 쓰시기를 권합니다. 유골분은 알칼리 성질이 강해 흙에 많이 섞이면 식물이 뿌리를 내리기 어렵고, 한번 섞인 유골은 다시 골라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 배수 구멍이 있는 묵직한 토분을 고르고, 바닥에 마사토를 한 켜 깝니다.
- 배양토를 화분 깊이의 절반 남짓 채웁니다.
- 유골분 일부를 배양토와 고루 섞어 얇은 층으로 폅니다.
- 맨 배양토를 넉넉히 덮은 뒤 식물을 심습니다.
- 겉흙 위를 굵은 자갈로 빈틈없이 덮습니다.
유골 층을 깊이 두는 데는 이유가 둘입니다. 식물 뿌리가 유골분과 곧바로 맞붙지 않게 하려는 것, 그리고 남은 아이의 발이 거기까지 내려가지 못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첫 물은 자갈 틈으로 천천히 부어 주시면 됩니다.

기본 유골함 — 화분에 쓰고 남은 유골은 이 함에 그대로 두시면 됩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홈페이지)
고양이 화분장, 남은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먼저 간 아이의 냄새가 밴 화분 곁을 함께 살던 고양이가 자꾸 맴돌면 마음이 복잡해지실 수 있습니다. 냄새를 맡고 그 곁에 앉는 것도 그 아이 나름의 인사이니 너무 막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고양이는 부드러운 흙을 보면 파헤치거나 화장실로 쓰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겉흙을 손바닥만 한 돌이나 굵은 자갈로 촘촘히 덮어 두면 발로 헤치기 어려워지고, 솔방울을 얹어 두는 가족도 있습니다. 화분은 바닥이 넓고 묵직한 것으로 고르시면, 남은 아이가 창턱을 오르내리다 스쳐도 쉽게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계속 파낸다면 아이가 혼자 들어가지 않는 방이나 문 달린 선반으로 자리를 옮기시면 됩니다. 잎을 씹는 아이라면 캣그라스를 따로 한 판 곁에 두어 씹을 거리를 나눠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고양이에게 해로운 식물은 피해 주세요
떠난 아이를 기억하려고 들인 식물이 곁에 남은 아이를 아프게 해서는 안 되겠지요. 백합류는 고양이에게 특히 위험한 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잎과 꽃은 물론 꽃가루나 꽃병 물을 핥는 것만으로도 콩팥이 상할 수 있고, 원추리도 같은 이유로 피합니다. 조문으로 받은 꽃다발에 백합이 섞여 있다면 남은 아이 곁에서 치워 두시면 됩니다.
흔히 키우는 관엽식물 가운데에도 고양이가 씹으면 침을 흘리거나 토하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화원에서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이라고 먼저 말씀하시고 괜찮은 식물을 추천받으시면 됩니다. 이미 들인 식물이 마음에 걸리거나, 아이가 잎을 씹은 뒤 토한다면 다니던 동물병원에 바로 여쭤 보시면 됩니다.
창가 자리와 계절 돌봄
볕 좋은 오후마다 창턱에 몸을 길게 늘이던 아이를 생각하면, 고양이 유골 화분을 바로 그 자리에 두고 싶어지십니다. 식물에게도 창가는 좋은 자리입니다.
여름 한낮에는 유리 너머 볕에 흙이 금세 데워지고 마르니, 얇은 커튼을 치거나 화분을 창에서 한 뼘쯤 물려 두시면 됩니다. 겨울밤의 창가는 생각보다 차가우니, 추위에 약한 식물이라면 해가 진 뒤 방 안쪽으로 살짝 들여놓으시면 됩니다. 화분에 쓰고 남은 유골함만큼은 창턱에 함께 두지 않고, 볕이 곧장 들지 않는 선반에 두셔야 습기와 온도 차를 피할 수 있습니다. 자갈을 덮어 두면 흙이 마른 게 잘 보이지 않으니, 물 주기 전에 자갈 한쪽을 살짝 젖혀 겉흙을 손끝으로 만져 보시면 됩니다.

일산점 대기실 — 창턱 넓은 아치 창으로 볕이 깊이 듭니다. 집에서 아이가 앉던 창가를 떠올리게 하는 자리입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제공)
남은 유골과 화분을 정리하게 될 때
식물은 언젠가 시들 수 있고, 이사로 화분을 옮겨야 할 날도 옵니다. 그때 아이를 한 번 더 잃는 것 같은 마음이 들지 않도록, 미리 조금만 생각해 두시면 좋습니다.
식물이 시들면 흙째 새 화분으로 옮겨 다른 식물을 심으시면 됩니다. 함에 남겨 둔 유골은 계속 집에 두셔도 되고, 일산점 봉안당에 1년 단위로 두거나 산골장으로 자연에 보낼 수도 있습니다. 남은 유골로 스톤을 만드는 가족도 계십니다. 함을 집에 둘 자리를 고르는 요령은 유골함을 집에 두는 법에 따로 담겨 있습니다. 동물등록을 해 둔 아이였다면 떠난 날부터 30일 안에 시·군·구청이나 정부24에서 말소 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포포즈 일산점 — 입구 옆 화단 상자에 작은 나무 세 그루가 서 있습니다. 봉안당과 산골장을 같은 곳에서 함께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포포즈 공식 제공)
고양이 화분장은 거창한 의식이라기보다, 매일 물을 주며 아이를 한 번씩 떠올리는 작은 습관에 가깝습니다. 물을 주는 아침마다 아이 이름을 한 번씩 불러 주세요. 그 짧은 인사만으로도 아이의 자리는 집 안에 오래 머뭅니다. 장례 예약과 화분장 상담은 대표번호 1588-2888로 언제든 전화하시면 됩니다.
고양이 화분장 자주 묻는 질문
고양이 화분장 비용은 얼마인가요?
화분과 배양토, 자갈, 식물은 동네 화원 가격대로 마련하시면 되고, 비용의 대부분은 그 앞의 개별 화장에서 나옵니다. 포포즈 기준으로 아이의 체중 10kg까지 기본 장례 30만 원, 관과 작은 꽃다발이 더해지는 고양이 전용 장례 55만 원이며 모두 부가세를 포함한 금액입니다.
함께 사는 고양이가 화분 흙을 파헤치면 어떻게 하나요?
흙 위를 굵은 자갈이나 넓적한 돌로 빈틈없이 덮어 두시면 발로 헤치기 어려워집니다. 유골 층을 화분 가운데쯤 깊이 두고 맨 흙을 넉넉히 덮으셨다면, 겉흙이 조금 흐트러져도 유골까지 드러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자꾸 다가간다면 아이가 혼자 들어가지 않는 방으로 화분을 옮기시면 됩니다.
유골을 화분에 전부 넣어도 되나요?
일부만 쓰시기를 권합니다. 유골분은 알칼리 성질이 강해 많이 섞으면 식물이 뿌리를 내리기 어렵고, 흙에 섞인 유골은 다시 골라낼 수 없습니다. 한 줌 남짓한 유골 가운데 조금만 화분에 쓰고 나머지는 받아 온 함에 두시면, 훗날 봉안당이나 산골로 이어 가기도 편합니다.
고양이에게 위험한 꽃은 무엇인가요?
백합류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꽃가루나 꽃병 물을 핥는 것만으로도 콩팥이 상할 수 있어 화분에 심지 않으시는 게 좋고, 조문으로 받은 꽃다발에 섞여 있다면 남은 아이 곁에서 치워 두시면 됩니다. 원추리도 같은 이유로 피합니다. 그 밖의 식물이 마음에 걸리면 다니던 동물병원에 여쭤 보시면 됩니다.
화분을 창가에 두어도 괜찮을까요?
아이가 즐겨 앉던 창가라면 좋은 자리입니다. 여름 한낮엔 얇은 커튼으로 볕을 거르고, 겨울밤엔 찬 유리에서 조금 떨어뜨려 두시면 식물이 덜 지칩니다. 다만 화분에 쓰고 남은 유골함은 볕이 곧장 드는 창턱보다 온도 차가 적은 선반에 두시는 쪽이 오래 지키는 길입니다.
고양이 화분장은 장례 당일에 바로 해야 하나요?
서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유골분은 밀폐된 함 안에서 상하지 않으니, 집에 두고 지내다가 마음이 조금 가라앉은 뒤 날씨 좋은 날 시작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식물을 들이는 날을 아이의 생일이나 처음 집에 온 날로 정하는 가족도 있습니다.